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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밀양향교, 성균관 봉심

손경수 기자
2021.12.15·2분 읽기·조회 28

 

 

헌관 이하 제위자가 사배를 하고 있다.

 


 

 

 

삼상향을 하고 있다.

 


 

 

 

 

축관이 독축하고 있다.

 


 

 

 

 

김명환 밀양향교 전교가 전국 유림의 서명이 담긴 청원 서류를 손진우 성균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밀양향교 김명환 전교를 비롯한 40여 명의 유림들이 12월15일 오전 11시 성균관으로 봉심을 왔다.

 

이날 봉심례의 헌관은 김명화 전교가 맡았으며, 집례는 공재춘 석전이수자, 축관은 김병환 밀양향교 장의, 알자 및 봉로는 박광영 의례부장, 봉향 및 사세는 이나경 석전이수자가 맡았다.

 

봉심례를 마치고는 김명환 전교가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문묘배향을 위한 청원서를 손진우 성균관장에게 전달했다.

 

점필재 선생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정몽주와 길재의 학통을 계승해 김굉필에서 조광조로 이어지는 조선시대 도통(道統)의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을 비판한 ‘조의제문’이라는 글로 유명하다. 또한 성균관 문묘에는 아국18현 중 선생의 제자인 한원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선생이 배향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점필재 선생의 문묘배향을 위해 전국 유림 1,468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손진우 성균관장에게 전달했고 손진우 성균관장은 “유림의 뜻을 새겨 듣고 방법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심에는 밀양향교 유림 외에도 ‘점필재 김종직 선생 기념사업회’ 김우철 부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