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충북 보은군과 '성균관 교육원 보은 분원설치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정상혁 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답사를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과 정상혁 보은군수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과 충북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12월22일 오전 11시 보은군 청사(본관) 2층 회의실에서 '성균관 교육원 보은 분원설치 업무협약' 체결식을 거행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체결식은 이선희 보은군 기획팀장의 사회로 ▶개식사 및 내빈 소개 ▶정상혁 군수 환영사 ▶손진우 성균관장 답사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균관에서는 손진우 성균관장을 비롯해 박진하 충청북도 향교재단 이사장, 성기문 충청남도 향교재단 이사장, 안재동 보은향교 전교, 박흠인 회인향교 전교, 조송래 총무처장,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 최영갑 교육원장, 박광영 총무부장, 손한나 관리과장, 손경수 유교신문사 본부장이 참석했고, 보은군에서는 정상혁 보은군수 및 구상회 보은군의회 의장, 정희덕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박성노 속리산 관광협회의장, 박진수 보은군문화관광해설사와 최경환 부군수, 임헌용 자치행정국장, 구기회 산업경제국장, 황대운기획감사실장 등 국장과 실과장이 배석했다.
정상혁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보은군은 동학의 정신이 살아있고 보국안민을 외친 선열들을 통해 역사적 사명과 자긍심이 있으며 지역민들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세상이 발전하며 날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 시대의 지도자나 선구자로 사회개혁과 변혁의 중심으로서 그들만의 철학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믿음을 줄 수 있는 인물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늘 안타깝다. 이에 성균관과 보은군이 인간답게 사는 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유학의 높은 이상 실현을 통해 훌륭한 인성을 갖춘 미래의 동량을 키우는 의미있는 교육의 성지로서 보은군이 그 역할을 하고 싶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변혁과 미래발전을 위한 의식개혁의 성지로서 우리 보은군이 성균관과 함께 그 첫발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답사를 통해 "정상혁 군수님과 관계자들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오늘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유교문화를 재조명하고 재발견해서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우리 유교도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동감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이 변해도 우리의 삶의 근간이 되는 정신은 지켜야 하며 정신을 올바로 이끄는 목적으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정상혁 군수님이 성균관 교육원 분원을 보은군에 설립해 국민인성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가자는 제안을 해 주신 것은 시의적절하고 너무나 고마운 제안이었다. 보은군과 함께 정신문화의 실체를 살려내고 올바른 유교문화의 이해와 보급을 통해 국민의 인성교육을 위해 그 역할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진우 성균관장과 정상혁 보은군수가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성균관 교육원 분원의 성공적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과 상호 교류 확대, 분원설치를 위한 '관선정' 복원과 연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을 함께 협의하고 추진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협약의 내용대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 위해 상호 물심양면 지원과 노력을 다짐하며 이날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성균관 교육원 분원 유치계획

분원 예정지 주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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