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연대, 전쟁중단 성명서 발표
<span style="color:#FF0000;">“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중지하고 즉시 전쟁을 멈추라!”</span>
한국종교인연대(URI-Korea, 상임대표 김대선)가 2월2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전쟁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러시아의 군사 공격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는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선제공격일 뿐 아니라,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군사행동이다. 한국의 종교인들은 한마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적 침략을 규탄하며 전쟁중단, 전면적인 휴전, 모든 군대의 철수, 그리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강력히 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 김대선 상임대표는 “모든 폭력은 종식되어야 하며 폭력의 희생자는 늘 어린이, 여성, 노인들이었다. 이번 전쟁의 희생자도 민간인이다. 러시아로부터 촉발된 이번 전쟁이 즉각 중단되고 더 이상 생명이 희생되는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중지하고 즉시 전쟁을 멈추라!
Stop the War in Ukraine!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다. 러시아의 군사 공격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는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선제공격일 뿐 아니라,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군사행동이다.
어떤 경우에도 무력 사용은 답이 될 수 없다. 러시아는 수년 간 평화적 합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벌어진 최악의 전쟁이자, 냉전 이후 지난 30년 동안 유지돼온 국제질서를 뒤흔드는 비극이다.
러시아의 개전 선언 직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주요 도시들의 목표물에 미사일과 포탄을 쏟아 부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역을 동·남·북 3면에서 공격하고 있다. 자국의 안보 우려만 내세우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무시하고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킬 무모한 전쟁을 벌인 만행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러시아의 공격에 따른 죽음과 파괴의 책임은 오로지 러시아에 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전쟁은 무고한 민간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걸 알고 있다. 특히 어린이, 여성, 노인들의 인명피해가 크다.
한국의 종교인들은 한마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적 침략을 규탄하며 전쟁중단, 전면적인 휴전, 모든 군대의 철수, 그리고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강력히 요구한다.
한국종교인연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도하며 전쟁으로 피해를 당한 모든 이들의 안식을 기원한다.
2022년 2월 28일
한국종교인연대(UR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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