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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2022년도 1차 임원 연수 교육 실시

오흥녕
2022.04.26·4분 읽기·조회 20

 

 

성인수 전학(기장향교)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최영갑 교학처장이 강의하고 있다.

 

 


 

 

청주향교 여성유림들이 다과를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4월25일 오전 11시 30분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입소식을 갖고 1박2일 일정으로 2022년도 1차 임원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성균관 종헌 제38조(교육과 자격)에 의거해 임원 중 1차로 전인(典仁), 전의(典儀)의 유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는 손진우 성균관장, 조송래 총무처장, 최영갑 교학처장, 김경선 석전교육원장,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윤학근 성균관유도회 충청북도본부 회장 등의 내외 귀빈과 3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박광영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소식은 ▶국민의례 ▶문묘향배 ▶묵념 ▶성인수 전학(기장향교)의 윤리선언문 낭독 ▶서보균 전학(구암서원)의 입소자 선서 ▶손진우 성균관장 인사말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환영사 ▶윤학근 성균관유도회 충청북도본부 회장 환영사 ▶최영갑 교학처장의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성균관은 교육이 본연의 임무임을 잘 알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교육원을 교학처로 승격시켰고, 최영갑 교학처장이 잘 준비하여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었으니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더라도 열심히 임해 달라”며 격려했다.

 

행사장소를 제공한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존경하는 손진우 성균관장님과 전국에서 오신 유림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주향교에서 1박2일 연수를 정성껏 준비했으나 혹시라도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 주셨으면 한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윤학근 성균관유도회 충청북도본부 회장은 “오랜만에 여러 유림들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 편안하게 교육 받으시길 기원드린다”며 반가운 마음을 나타냈다.

 

교육프로그램을 총괄진행하고 있는 최영갑 교학처장은 “존경받는 유림이 되기 위해 일정 수준의 학식과 교양을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성균관의 이러한 교육에 유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인사했다.

 

강의장은 물론 식당과 숙소까지 구비된 청주향교에서의 1일차 교육은 점심 식사 후 최영갑 교학처장의 ‘임원의 역할과 자세’,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의 ‘유교의례(석전)’, 허종은 한림원장의 ‘경전강독:호학(好學)과 수양’ 강의와 저녁 식사 후 조장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의 ‘성균관과 향교의 역할’ 강의로 이어졌다.

 

26일에 진행된 2일차 교육은 최영갑 교학처장의 ‘유교란 무엇인가’, 박광영 의례부장의 ‘유교의례(분향)’ 강의로 이어졌고 수료증 수여가 포함된 퇴소식과 점심 식사를 끝으로 종료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준높은 강의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강의 시간은 물론 그동안 유림활동에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모습이 계속됐다. 특히 향사를 지낼 때 성균관과 향교가 다르게 표현하는 용어와 진행방식, 일부 유림의 부당한 모습, 전교 임명 상신절차에서 개선할 점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2022년도 성균관 임원 연수 교육은 1차에 이어 오는 5월16일-17일 전학(典學), 사의(司儀), 사예(司藝)의 유림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청주향교 충효관과 식당·숙소를 그대로 이용한다.

 

이미 해당 임원들에게는 공문이 발송됐으나 아직 수령하지 못했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성균관 총무처(전화 02-760-1472, 02-744-9889)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총무처 관계자는 “원활한 진행과 준비를 위해 빠른 시간 안에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