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2022년도 2차 임원 연수 교육 실시
이현호 전인(광주향교 모성회 회장)이 윤리선언문을 암송하여 낭독하고 있다.
황예지 전학(익산향교)이 입소자선서를 하고 있다.
최영갑 교학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종은 한림원장이 경전강독을 하며 강의하고 있다.

박광영 의례부장이 유교의 의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와 수료증을 받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고령(93세) 참석자인 이종한 원로위원(청주향교 원임 전교)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모든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5월16일-17일 1박2일 일정으로 2022년도 2차 임원 연수 교육을 청주향교 충효관에서 실시했다.
성균관 종헌 제38조(교육과 자격)에 의거해 임원 중 2차로 전인(典仁), 전의(典儀), 전학(典學), 사의(司儀)의 유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최영갑 교학처장, 김경선 석전교육원장,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윤학근 성균관유도회 충청북도본부 회장, 박진하 충청북도향교재단 이사장, 이종한 성균관 원로위원, 김동년 성균관 자문위원 등의 내외 귀빈과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16일 오전 11시 입소식을 거행했다.
박광영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입소식은 ▶국민의례 ▶문묘향배 ▶묵념 ▶이현호 전인(광주향교 모성회장)의 윤리선언문 낭독 ▶황예지 전학(익산향교)의 입소자 선서 ▶최영갑 교학처장 인사말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 환영사 ▶윤학근 성균관유도회 충청북도본부 회장 환영사 ▶박진하 충청북도향교재단이사장 환영사 순서로 진행됐다.
최영갑 교학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금 전에 있었던 윤리선언문 낭독에서 이현호 유림께서 본문을 외워서 진행해주셨는데, 이렇게 하시는 경우를 처음 본다. 팔순이 넘은 어르신께서 이 정도로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체득화하신 것에 경이감을 느낀다. 앞으로 우리들도 더욱 노력하자”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훌륭한 장소를 제공한 홍성모 청주향교 전교는 “전국에서 오신 유림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주향교에서 1박2일 연수를 정성껏 준비했으나 혹시라도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해주셨으면 한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윤학근 성균관유도회 충청북도본부 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에서 많은 것을 얻으시고, 편안하게 교육 받으시길 기원드린다”며 환영했다.
박진하 충청북도향교재단이사장은 “뵙게 되어 반갑다. 전국에서 오신 훌륭한 분들께 더욱 알찬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기쁨의 인사를 전했다.
프로그램을 총괄진행하고 있는 최영갑 교학처장은 “존경받는 유림이 되기 위해 앞으로는 성균관의 이러한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전교, 유도회장 등 유림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제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니 여기 계신 분들부터 동참해 주시고 돌아가셔서 다른 유림들에게도 이런 흐름을 잘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일차 교육은 점심 식사 후 최영갑 교학처장의 ‘임원의 역할과 자세’, 김경선 석전교육원장의 ‘유교의례(석전)’, 허종은 한림원장의 ‘경전강독:호학(好學)과 수양’ 강의와 저녁 식사 후 조장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의 ‘성균관과 향교의 역할’ 강의로 이어졌다.
청주향교 내에 준비된 숙소에서의 수면과 아침 식사에 이어 2일차 교육은 최영갑 교학처장의 ‘유교란 무엇인가’, 박광영 의례부장의 ‘유교의례(분향)’ 강의로 이어졌고 수료증 수여가 포함된 퇴소식과 점심 식사를 끝으로 종료했다.
2022년도 성균관 임원 연수 교육은 지난 4월25일-26일의 1차에 이어 이번 2차로 잠시 멈추었다가 곧이어 5월에 예정된 임원 신규위촉 후 6월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성균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임원 임명, 교육, 봉심 등 각종 문의가 늘고 있는데, 한창 바쁜 다른 사무실로 연락해서 상담하고 그 과정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내용 및 일정 등은 총무처에서 주관하고 있으니 향교, 서원, 유림단체의 관계자들은 성균관 총무처(02-760-1472, 02-744-9889)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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