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명덕학당 지사범 26기 수료식 개최
손진우 성균관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황미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료자들이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보고 있다.
수료자들이 홀기 창홀을 하고 있다.
정성을 다해 성균말차 행다 시연을 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행다 시연을 채점하고 있다.
유쾌한 기분의 수료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회장 황미숙, 이하 여성유도회)는 5월19일 오후 2시 유림회관 대강당에서 명덕학당 지사범 2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손진우 성균관장을 비롯해 이기도 성균관 부관장, 조송래 총무처장, 최영갑 교학처장, 박광영 의례부장 등 관내 유관기관 임직원과 손영희 성균관 부관장 겸 고문, 박혜자 고문 등 여성유도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한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순국선열과 먼저 가신 유림에 대한 추모 묵념 ▶상호인사 ▶내빈 소개 ▶격려사 ▶축사 ▶경과보고 ▶유교의례 홀기 창홀(분향례) ▶지사범 26기 성균말차 행다 시연 ▶심사평 ▶세책례 ▶점촉례 ▶부화의식 ▶사범증 수여 ▶공로상 수여 ▶선물 전달 ▶발전기금 전달 ▶25기 선배기수의 금일봉 전달 ▶회장 인사 ▶폐회사 ▶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여성 유림의 활성화는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다.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주길 바라고, 성균관에서도 여성 유림 지도자의 활동공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손영희 성균관 부관장 겸 여성유도회 고문은 “학생, 선생님을 비롯하여 이 자리에 계신 교학처장님 등 성균관 관계자들의 노력이 합쳐져 결실을 맺은 것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황미숙 여성유도회장은 “오늘 수료하는 분들의 응원단장이 되겠다. 이 자리를 위해 멀리 지방에서 매번 빠짐없이 왔던 분도 계시는 등 여러분들의 열정을 보며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이 자리를 평생 잊지 못할 시간으로 만들어달라”고 격려했다.
경과보고에서는 총 15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거친 수료자들이 그동안 함께했던 다양한 모습이 동영상으로 방송되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울음으로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수료식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유교의례 홀기 창홀에서는 박광영 의례부장의 진행으로 수료자들이 분향례에 사용되는 홀기를 같이 읽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구영실 부장이 진행한 성균말차 행다 시연에서는 심사위원인 손영희 성균관 부관장 겸 고문, 박혜자 고문, 황미숙 회장 등을 모시고, 수료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다례를 단계별로 보였고 심사위원들은 격려의 말과 함께 좀 더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도 함께 지적하여 향후 발전하는 유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점촉례는 예절 및 다도교육의 전문 리더로서 한걸음 더 성장해 개인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멋진 강사가 되기를 응원하는 선배들의 뜻을 담아 박혜자 고문이 파란색 초, 민해원 부회장(차기 여성유도회장 내정자)이 빨간색 초, 황미숙 회장이 노란색 초에 점초했다.
수료자들은 부화(浮花)의식을 통해 각자 꽃종이를 물에 띄우며 역량있는 강사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사범증과 공로상 수여가 있었는데,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사범증 수여자(7명)
▷고영미(高英美) ▷김춘순(金春順) ▷문영임(文永任) ▷배은경(裵恩敬) ▷임영민(林英敏) ▷정선화(鄭宣和) ▷황예지(黃詣智)
■ 공로상 수여자(2명)
▷대표 김춘순 ▷총무 정선화
지사범(智師範) 26기 수료자들은 60시간 동안의 교육을 통해 지난해 12월 명덕반(明德班) 34기 과정을 수료한 후 다시 관혼상제 이론 및 실습, 다도이론, 성균말차다법 실습, 수업계획안 작성법 등의 티칭법까지 다양한 내용의 60시간 교육과 강사역량강화교육 30시간을 다시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시강까지 최종합격한 후 이번에 과정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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