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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오흥녕
2022.05.23·2분 읽기·조회 17

 

 

최영갑 위원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예학 전공으로 성균관대에서 학위를 받은 김현수 박사가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위원장 최영갑 교학처장)는 5월23일 오전 10시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가칭) 유교 제례 표준화 사업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9월10일) 전에 유림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까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인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제례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기로 했다.

 

설문조사에 필요한 문구와 초안은 예학 전문가인 김현수 박사(성균관대)가 맡아서 가안을 작성하기로 했으며, 이를 포함한 전반적인 예산 확보는 최영갑 위원장이 담당하고, 기타 실무적인 지원은 박광영 의례부장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주자가례(朱子家禮)』, 『가례집람(家禮輯覽)』, 『사례편람(四禮便覽)』 등에 기록된 진설도(陳設圖)를 비교하며 논의를 이어간 위원들은 “앞으로의 제례 표준안은 단순하게 나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서에 기록된 취지와 당시 중국과 우리나라의 음식에 대한 인식 차이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논의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분향 등 오전 일정이 있을 경우에는 월요일 오후 1시에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