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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구강서원, 성균관 역사상 서원 첫 알묘

오흥녕
2022.06.10·2분 읽기·조회 16

 

비온 직후라 대성전 앞 대신 동무에 참례객들이 서립해 있다.

 


 

 

헌관 박기만 원장이 서립해 있다.

 


 

 

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례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구강서원의 박기만 원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유림이 6월10일 성균관으로 알묘를 왔다.

 

갑자기 내리던 비가 그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알묘례 헌관은 박기만 구강서원 원장 겸 보존회 이사장, 집례는 박만길 전례위원장, 대축은 이문걸 구강서원 유사, 알자 겸 봉로는 공재춘 전례위원, 봉향 및 사세는 박광영 의례부장, 집사는 신은옥·강순구 석전대제보존회 과장들이 맡았다.

 

손진우 성균관장은 “성균관 역사상 서원이 알묘를 온 첫 번째 사례로 역사를 쓰셨고, 내리던 비가 직전에 멈춰서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게 됐다. 아마도 여러분의 발걸음이 가벼울 수 있도록 하늘도 신경쓰는 것 같다. 전국의 향교뿐만 아니라 서원에서의 행사에도 방문하려 하고, 이제는 성균관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환영했다.

 

박기만 구강서원 원장 겸 보존회 이사장은 “손진우 성균관장님과 임직원이 따뜻하게 맞아주시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균관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알묘례 후에는 박광영 의례부장의 안내로 문묘를 둘러보며 성현들의 뜻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