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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음력 6월 망분향례 및 명륜당 은행나무 파손에 대한 위안제 봉행

오흥녕
2022.07.13·2분 읽기·조회 10

 

 

헌관 및 제집사가 동재 앞에 대기해 있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참례자들이 동무에 서립해 있다.

 


 

 

대축 손영호 전례위원이 독축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왼쪽 두번째)과 윤순호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왼쪽 세번째)이 참례하고 있다.

 


 

 

손진우 성균관장을 선두로 참례자들이 명륜당 은행나무의 파손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성균관장이 참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7월13일(음력 6월15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음력 6월 망분향례 및 명륜당 은행나무 파손에 대한 위안제를 봉행했다.

 

 

이날 분향례는 폭우가 내리는 속에서도 관내 기관 임직원, 성균관대학교 양현재 학생들, 박원갑 경북향교재단이사장·최학수 전국전교협의회장(평택향교 전교)을 비롯한 유림 대표자들, 윤순호 문화재보존국장을 비롯한 문화재청 관계자들,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종로구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례했다.

 

헌관은 손진우 성균관장, 대축은 손영호 전례위원, 집례는 박만길 전례위원장, 알자는 김옥란 전례위원, 찬인은 공재춘 전례위원, 봉향 겸 봉작은 이재명 전례위원, 봉로 겸 전작은 하영호 전례위원, 사세는 박광영 의례부장이 맡았다.

 

분향례 후 참례자들은 손진우 성균관장을 선두로 명륜당 은행나무를 한 바퀴 돌면서 파손상태를 확인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기원했다.

 

유림회관 지하 1층 강의실로 참례자들이 자리를 옮긴 후 손진우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왕조실록 등 여러 기록에서도 성균관 은행나무에 일이 생겼을 경우 왕명에 의해 위안제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 위안제를 봉행했다. 비가 많이 오는 와중인데도 제집사와 참례자 등으로 모두들 수고 많았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