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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명덕학당 35기 수료식 개최

오흥녕
2022.10.31·3분 읽기·조회 19

 

 

행다시연 심사 전에 교육생들이 심사위원에게 인사하고 있다.

 


 

 

첫번째 조에 속한 교육생들이 차를 마시는 모습을 평가받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교육생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체크하며 채점하고 있다.

 


 

 

두 번째 조의 교육생들이 시연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꼼꼼하게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회장 민해원)는 10월31일 오후 2시 성균관 유림회관 2층 사무실에서 명덕학당(明德學堂) 3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다시연 심사 ▶심사위원 및 심사기준 설명 ▶개회사 ▶회장 인사말 ▶부관장·명예회장 축사 ▶국민의례 ▶문묘향배 ▶수료증 수여 ▶공지사항 안내 ▶폐회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20일 입재식(入齋式)을 시작으로 예절, 다도, 유학의 이해 등 여성유림의 기초교육을 받고 특히 문태선 부회장의 지도 아래 집중적으로 행다시연을 연습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던 차인경, 김민정, 박은숙, 성기숙, 이승숙, 임정애, 장영임, 하명란 등 8명의 교육생은 손영희 성균관 부관장 겸 여성유도회중앙회 명예회장, 이혜자 여성유도회중앙회 명예회장, 박혜자 성균관유도회총본부 부회장 겸 여성유도회중앙회 명예회장, 민해원 회장 등 4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배운 바를 차분하게 선보였다.

 

긴장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중간중간마다 재치 있는 말들로 유화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민해원 회장은 개회사 겸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왔는지를 잘 안다. 이상하게 생각만큼 안 되고 어설픈 느낌이 스스로 드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며 여기 앞에 계신 심사위원들도 모두 여러분과 같은 햇병아리 시절을 지나왔다. 오늘의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야말로 정말 제대로 된 여성유림으로서 자존감과 실력을 쌓아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손영희, 이혜자, 박혜자 명예회장들도 “파릇파릇한 여러분의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잘 기억했다가 앞으로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밑거름으로 삼았으면 한다. 다시 한 번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민해원 회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수여받은 교육생들은 “여전히 부족함이 많은 데도 이해하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처음에는 두렵고 할 수 있을까 고민이었지만 용기 내어 도전하기를 잘 한 것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명덕학당 35기 수료생들은 앞으로 심화고급교육인 지사범(智師範) 과정과 강사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하면 어린이, 청소년들의 예절·다도 지도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절·다도 인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