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연대, 제116차 평화포럼 개최
<span style="color:#FF0000;">‘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중계</span>


발표와 토론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종교인연대(URI-Korea, 상임대표 김대선)는 문화체육광광부 후원으로 11월17일 오후 7시 다나 TV 스튜디오에서 제116차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116차 평화포럼은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원불교 김대선 교무가 좌장을 맡아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작은 생각’ 김현호 신부(성공회), ‘전지구적 문제와 종교의 사회적 책임’ 김한기 교수(경희대)의 발제와 윤태원 교구장(천도교 서울교구), 한재훈 대우교수(성공회대)의 토론으로 이뤄졌다.
김대선 교무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지금까지의 사회발전 방식에 대한 반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정책을 강조하고 았다. 이와 함께 종교가 과연 사회 내에서 위의 문제를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살펴봐야 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신부는 발제에서 “교리나 세의 규모로 가르침을 대신하려 하지 말고 가르침을 살아내는 모습으로 서로가 경쟁한다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한 종교의 모습을 갖춰나갈 것이다. 참된 가르침을 향해 나아가는 이웃 종교에 대해 겸손하게 배우려는 태도를 견지할 때, 우리의 종교적 삶은 건강해질 것이고 그러할 때 세상 사람들은 종교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종교적 가르침을 따라 살고자 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한기 교수는 발제에서 “종교는 현재 한국사회가 처한 현실을 인식하여 우리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여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어 결과적으로 현재 종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를 끌어 올려야만 하는 책임을 맡아야 하고 종교인은 건전한 시민으로서 민주주의 발전, 경제적 양극화 해소, 사회적 복지확대 등에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드러내며 스스로의 역할을 감당하며 성장해야 할 것이다”며 종교계 역할을 강조했다.
윤태원 교구장은 토론에서 “종교인이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야 할 성현의 진리란 복잡하고 어려운 것, 멀고 거대한 것 이 아니라 우리 삶의 가까운 곳에 실천해야 할 사소하며 단순한 것이다”라 며 종교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재훈 교수는 토론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진리와 가르침 안에서 ‘오늘의 길’을 세상과 다른 눈으로 조망하고, 가슴으로 판단하고, 입으로 외치고, 발로 걸어가야 한다. 그렇게 되었을 때 종교는 종교 본연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며, 종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 함께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하고 종교계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한국종교인연대는 116차 포럼 이후 미래사회 종교,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의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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