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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전국 시·도 대표자 연석회의 개최

시도향교재단 이사장·전교협의회장·유도회시도본부회장 참석

손경수 기자
2017.04.26·2분 읽기·조회 14

 

김영근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병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직무대행이 인사하고 있다.

 


 

 

회의가 끝난 후 명륜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은 4월25일 오후 1시 30분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시도향교재단 이사장, 전교협의회장, 성균관유도회 시도본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김영근 성균관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는 전국에서 40여 명의 시·도별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김영근 성균관장은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회의이다. 앞으로 어떻게 성균관을 운영해 나가야 할지, 어떻게 유교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기탄없이 고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김영근 성균관장과 성균관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관장 선임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부관장의 자격을 엄격하게 살피고 임기를 관장의 임기와 같이 함께 할 것을 요청했다. 성균관장은 각 시·도별로 향교재단 이사장, 전교협의회장, 유도회 시도본부 회장 연명의 부관장 추천을 받아 지역별 부관장을 선임하게 된다.

 

또한 부실한 정관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소송이 남발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일반 사회단체 같은 정관 형식과 부실한 내용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를 검토키로 하고 소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일임키로 했다.

 

이외에도 유림 자격 규정, 운영위원회 활성화, 윤리위원회 설치, 유림 분규 조장 행위에 대한 조치 문제 등이 논의됐으며, 집행부는 다음 회의에서 처리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