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최종수 제34대 성균관장 선출
2층에 게시된 후보 게시물을 대의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유림지도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의장 손진우 성균관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대의원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송남섭 선거관리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호 2번 최종수 후보가 소견 발표를 하고 있다.
3층 대강당에 앉을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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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대에 투표용지를 모두 쏟고 투표함이 완전히 비워졌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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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당선인이 송남섭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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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당선인과 대의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3월17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978인 중 665인이 참석해 성원된 가운데 ‘제34대 성균관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전체 투표자 중 602인의 득표로 90.52%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기호 2번 최종수 후보를 제34대 성균관장으로 선출했다.
박광영 총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임시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문묘향배 ▷호국영령과 선배유림에 대한 추모묵념 ▷상호 인사 ▷의장 인사 ▷의사록 기록서기 및 서명날인 대의원 지명 ▷의안 상정(제34대 성균관장 선출) ▷선거관리위원장 인사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보고 ▷진행요원 입장 ▷후보자 소견 발표 ▷투표 개시 ▷투표 종료 ▷개표 ▷개표 결과발표 ▷당선증 수여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의장인 손진우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오신 유림지도자들을 환영한다. 원래 연임을 계획했으나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불출마를 결정했다. 더 좋은 관장을 선출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장은 의사록을 기록할 서기로 박광영 총무부장, 의사록을 서명날인할 대의원으로 송남섭 성균관유도회 대전광역시본부 회장,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 전명식 성균관 감사를 지명했다.
의안인 ‘제34대 성균관장 선출’이 상정된 후에는 송남섭 제34대 성균관장선거관리위원장(성균관유도회 대전광역시본부 회장)이 등단해 인사했다.
송남섭 위원장은 “전국에서 선거를 위해 참석해 주신 대의원님들을 환영한다. 먼 길을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보고에서는 ‘기호 1번 이종목 후보가 3월16일 오후 5시경 선거관리위원회로 후보사퇴서를 팩스로 제출했고, 위원회에서는 해당 후보사퇴서의 도장이 등록된 도장과 다르고 자필날인이 되어 있지 않아 차후 법적논란의 소지가 있어 바로 수리하지 않고 선거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사퇴서 수리를 유보하였으나 선거당일 지금까지 기호 1번 이종목 후보가 참석하지 않아 후보사퇴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오늘 투표는 예정대로 실시하므로 대의원들은 지지하는 후보에게 기표하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진행요원들이 본격적으로 입장해 기표소 앞의 확인대에 자리하고, 참석 대의원들이 이미 1층 접수대에서 신분확인을 거친 후 번호가 표기된 팻찰을 받은 상태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가 시작되어 기호 2번 최종수 후보는 10분간에 걸친 시간을 통해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어 유림의 존재를 최고로 만들어보자는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 우리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언행이 일치되고, 공부자의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만들어가자. 지도자로서의 방안을 정확히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만들어가겠다. 성균관의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펼쳐가겠다. 화합과 소통, 배려의 마음으로 매사를 진행하겠다. 가장 최선의 길을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송남섭 제34대 성균관장선거관리위원장의 투표 개시 선언으로 오전 11시 30분경부터 시작된 투표는 참석 대의원들의 질서정연한 모습 속에서 대부분 12시 30분 이전에 끝났으나 공문 등을 통해 공표된 투표시간인 오후 1시까지 계속됐고, 송남섭 위원장의 투표를 마지막으로 모든 투표를 종료했다.
모든 선거관리위원들과 진행요원들이 무대 앞에 설치된 개표대로 이동하여 개표가 시작됐고, 50장씩 묶으며 검토에 검토를 거친 끝에 전체 투표수 665표 중 기호 2번 최종수 후보가 602표를 득표해 당선자로 공표됨과 동시에 당선증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최종수 당선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기쁨을 함께 했고, 선거관리위원들은 유림회관 2층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로 이동해 현안들을 논의한 후 오는 4월3일 오전 11시에 모여 최종 정리 및 해단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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