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2023년 4월 전체 임직원회의 개최
참석자들이 문묘향배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광춘 총무부장 직무대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가 인사 및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유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4월27일 오전 9시 유림회관 지하1층 강의실에서 2023년 4월 전체 임직원회의를 개최했다.
최종수 성균관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총무처, 관리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석전대제보존회, 석전교육원,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여성유도회중앙회, 유교신문, 유교TV방송, 한림원 등 관내 임직원 대부분이 참석했다.
박광영 총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임명장 수여 ▶성균관장 인사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인사 ▶유교신문 대표 인사 ▶기타 기관장 및 실무책임자 인사 ▶자유토론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에게 성균관 총무부장 직무대리 임명장(5월1일 임기 시작)을 수여한 최종수 성균관장은 “이렇게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는 처음인 것같다. 지난 선거 과정부터 전국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성균관부터 화합을 해서 분쟁이 없도록 해줬으면 하는 것이었다. 여러 공약을 금방 모두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범위부터 해나갈 것이고, 제1호 공약은 어떻게든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절차 때문에 조금 늦어지겠지만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님이 성균관의 상임부관장으로 모든 업무를 관장하며 성균관장을 보좌할 것이고,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님과도 중요한 내용들을 상의할 것이니 여러분도 이런 흐름을 잘 알고 협조해주기 바란다. 조직 개편도 좀 더 고민해서 성균관과 유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확정해서 시행할 것이다. 모두 위기의식을 가지고 AI시대에도 유지, 발전할 수 있는 성균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달라”고 인사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중앙조직은 어떻게든 통합해서 하나로 가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날 것이다라는 것이 그동안 보고 느낀 점이었다.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조직개편이 있을 텐데, 우리 모두는 유교단체에서 일하고 있으니 사명감을 가지며 일당백(一當百)의 각오로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는 “제33대에 이어 제34대 성균관장직인수위원장을 맡아 그동안 진행된 내용들을 모두 살펴봤는데, 불합리하고 사회 보편적인 관점에서도 납득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다. 지난 2020년 제32대에서 제33대로 넘어올 때에 비해 약 3배 정도로 규모가 커진 부채가 확인되었고, 사용해서는 안 될 곳에 막대한 액수가 사용된 것을 파악한 만큼 인수위원들과 협의한 끝에 ‘인수 불가’의 결론으로 최종수 관장님께 보고 드렸고, 전임 관장님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을 전임 총무처장은 연락두절 상태이므로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앞으로 열릴 중앙종무회의와 총회에도 정식 보고하여 유림지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들려오는 황당한 소식과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데, 앞으로는 유교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옳지 않은 부분들을 바로 잡는 방향으로 해야 할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여문필 (사)석전보존회 사무국장, 김경선 석전교육원장, 조장연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 허종은 한림원장의 발언에 이어 김기세 총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장님과 유도회총본부 회장님의 조직 개편과 관련해 5월12일의 전교회의·중앙종무회의, 5월31일의 총회를 통해 모든 개편을 마치겠다. 통합의 기틀이 마무리되면 여러 기관장들과 상의해서 추진하겠다. 박광영 부장은 이전에는 총무부장과 의례부장을 겸임했으나 앞으로는 의례부장만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천상규 유교TV방송 대표는 “지난 2022년 3월8일 법인등기 후 업무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성균관이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등기과정에서 전임 관장님 개인 명의로 잘못 처리됐다. 그래서 개인 명의가 아니라 성균관 명의로 수정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원래는 올해 2월에 방송이 나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KT의 대표이사가 제대로 선임되지 못하는 상황이 갑자기 발생하여 지체되고 있으나 6월말~7월 정도에는 KT를 통해서 정식으로 방송이 송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언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자유토론 및 기념사진 촬영을 거쳐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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