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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성균관 예방

오흥녕
2023.07.24·2분 읽기·조회 14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 겸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학교측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양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이 7월24일 오전 9시 30분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지난 4월5일에 총장실에서 뵙고, 다시 뵙는다. 며칠 전에도 유림지도자과정 수업 때문에 학교에 갔었으나 다음 스케줄 때문에 들르지 못하고 내려왔다. 오늘 이 자리는 다가오는 추기석전과 관련하여 협의가 필요한 부분들을 논의하는 과정인 것으로 안다. 그동안의 여러 가지 논란을 종식시키고, 석전 진행을 원만하게 추진할 생각이다”고 인사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평소 마음은 늘 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이제야 다시 뵙게 됐다. 석전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문제를 확실하게 추진했으면 하고, 석전 봉행에서 어느 정도의 입장을 가지고 앞으로 차근차근 했으면 한다. 학교도 이번 추기석전 진행에 필요한 예산의 일정 부분을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학선 성균관대 무용과 명예교수는 “일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국가적 차원에서 밀어붙이는 중국의 의도와 상황을 잘 고려하여 대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양측 배석자들은 석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 김기세 총무처장이 배석했고, 성균관대에서는 임학선 무용과 명예교수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