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겸 성균관장, 2023 종교평화음악회 참석
음악회의 모토가 표현된 배경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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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성균관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지역, 종교 지도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음악회가 시작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종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그레고리오성가단이 멋진 화음을 선보이고 있다.
국현수 원불교 교무가 하모니카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연주하고 있다.
초청관객들이 객석에 가득 자리하고 있다.
유교를 대표한 한뫼국악예술단원들이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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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탁 단원(1999년생, 24세)이 '상쇠 돌리기'로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세윤 단원(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전통가락의 노래를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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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의미를 담아 모든 악기가 한데 모여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최종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겸 성균관장은 지난 7월26일 오후 2시 서울 돈화문국악당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열린 ‘민족정신 회복과 종교화합, 평화통일 및 세계공동번영을 위한 2023 종교평화음악회’에 참석해 화합의 장(場)에 동참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종교평화음악회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KCRL)·(사)평화예술재단·BBS불교방송·cpbc가톨릭평화방송·WBS원음방송·CTS기독교TV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최종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겸 성균관장, 최동화 개신교 NCCK 총무 직무대행,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서범규 목사(개신교 NCCK), 여운영 목사(개신교 CCK), 범종 스님(불교 조계종 사회부장), 정인성 교무(원불교), 김기세 총무처장(성균관), 방동연 대외협력실장(성균관), 이미애 사회문화관장(천도교), 김영선 차장(천주교), 한재훈 사무총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태성 사무총장(한국종교인평화회의), 양덕창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김정규 목사(한기총 회장 직무대행), 정운경 종로구청장 비서실장,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의 내빈과 각 종단의 초청 관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최슬기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주신 종단 수장님들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세계평화, 인류공영의 야심한 꿈을 꾸면서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내년 봄에도 진행할 예정인데, 종로구에서 종교들이 서로 화합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세계가 평화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최종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겸 성균관장은 “이렇게 멋진 자리를 만들어주신 정문헌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 예로부터 음악은 나라와 언어, 종교와 문화를 초월해 인류에게 깊은 감동과 의미를 전달해왔고, 종교와 음악은 오랜 역사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왔다. 이번 종교평화음악제가 이웃 종교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평화와 협력이 발전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준비와 진행, 공연에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진우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범종 조계종 사회부장 대독),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됐다.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대표해 ‘발달장애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최초의 혼성 성악 앙상블’인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멋진 화음을 선보였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를 대표한 서울그레고리오성가단은 ‘오소서 성령이여’ ‘너는 바위다’ ‘하례 하나이다 여왕님’의 곡으로 엄숙하면서도 조화로운 목소리를 전했다.
불교를 대표한 동희스님은 ‘화청(회심곡)’을 통해 착한 일을 권하고 나쁜 일에 대한 과보를 이야기했고, 천도교의 삼경중창단은 ‘법문’ ‘빛이 되시니’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한 곳으로 모이게 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CCK)의 김정규 성악가는 ‘거룩한 성(The Holy City)’을 힘차게 부르며 종교적 믿음에 대한 음악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대표한 성가와 반주팀은 10~20대 젊은이들이 나와 ‘알세알세’ ‘해떠온다’ ‘강강술래’ 노래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원불교를 대표한 국현수 교무는 누구나 다 아는 하모니카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우리 일찍 영산 회상’ ‘구름이 가리어도’ ‘믿음은 이 마음을’을 엮은 곡과 한국 종교의 성가인 ‘가는 밤 잡아매고(원불교)’ ‘성모승천(카톨릭)’ ‘야곱의 축복(개신교)’ ‘산회가(불교)’를 연속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교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한뫼국악예술단(단장 오은명-1988년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 장원 수상)의 단원들이 사물놀이부터 상쇠 돌리기, 북춤 등 전통 예술이 어우러진 한마당을 무대가 좁게 느껴질 정도의 움직임으로 숨 가쁘게 펼치자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으며, 특히 김세윤 단원(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유교 경전의 오륜 중 붕우유신과 부자유친, 군신유의의 내용을 담은 노랫말로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곡인 '노랫가락'을 부르고, 권미선·신소연· 박미래 단원이 풍물패와 함께 더욱 신명을 고조시키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최종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겸 성균관장은 “처음 마련한 자리라 공연장의 객석이 부족해 유교쪽 어른들을 제대로 모시지 못했다. 다음에 진행할 때는 종로구측과 충분히 협의해 좀 더 좋은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멋진 공연을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나라와 세계가 여러 현안과 종교간의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종교가 그런 문제를 극복하는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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