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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제34대 전례위원회 임원 임명· 자문/연구/운영위원 위촉식 및 연구위원 회의 개최

오흥녕
2023.08.04·6분 읽기·조회 47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극 부위원장이 최종수 성균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성기, 지재희 자문위원이 최종수 성균관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운영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례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위창복 전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후에 시작된 연구위원 회의에서 위창복 전례위원장이 인사하고 있다.

 


 

 

김숙자 연구위원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위원들 간에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8월4일 오전 11시 유림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제34대 전례위원회 임원 임명 및 자문·연구·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광영 의례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선배유림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참석자 소개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인사말 및 격려사 ▶환담 ▶폐회 ▶기념촬영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은 전례위원장을 역임했거나 예학에 조예가 있어 위원장의 자문에 응하고, 연구위원은 예학을 전공했거나 조예가 있어 본회 목적사업 연구에 참여하며, 운영위원은 성균관에서 거행하는 석전, 분향, 고유 등의 유교의례에 협조가 가능한 이들을 중심으로 하며 본회 운영에 참여하고, 전례위원은 유교의례에 조예가 깊은 이들로 본회 자문에 응한다”고 각 위원별 역할을 설명한 박광영 의례부장은 “여기에 자리를 함께한 이들은 최소한 석전전례사, 석전이수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 이대효 총괄사업단장 등 성균관 임직원 소개에 이어 최종수 성균관장은 이재극 부위원장과 박광영 간사에게 임명장, 지재희·최성기 자문위원을 비롯한 연구위원, 운영위원, 전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위창복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전통전례뿐만 아니라 현대예절까지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논의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여러분이 각 지역에서 활동했던 내용을 잘 알고 있다. 책임과 봉사정신으로 전례 문제를 접근해서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위창복 전례위원장은 “많이 부족한 사람이 큰 역할을 맡게 되었다. 문헌 등에도 나타나지 않는 각종 문의가 오고 있는데,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이런 문제들을 포함해 의례에 대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석전 등의 각종 성균관 의식도 주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제29대 전례위원장을 지냈던 지재희 자문위원, 제30대 전례위원장을 역임한 최성기 자문위원의 발언 등으로 환담을 마치고,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임명 및 위촉식은 마무리됐다.

 

한편 제34대 전례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위창복, 부위원장 이재극, 간사 박광영

 

▷자문위원(7인) 권오흥, 김동목, 김병인, 박만길, 서정택, 지재희, 최성기

 

▷연구위원(7인) 김경선, 김계숙, 김숙자, 김현수, 박준서, 윤여빈, 이상만, 황미숙

 

▷운영위원(13인) 공재춘, 김옥란, 성기숙, 손영호, 이재명, 이천복, 임병기, 정연대, 정영진, 최진, 최순임, 하영호, 한순복

 

▷전례위원(43인) 강성범, 강주원, 권선출, 김광남, 김대식, 김동윤, 김명란, 김상윤, 김석창, 김승선, 김연준, 김종호, 김진서, 김형열, 민효순, 박승석, 박종철, 박흥식, 방석관, 소병돈, 안도섭, 안상현, 양완석, 양재환, 여문필, 오한문, 이맹수, 이재철, 이진영, 이한영, 이흥섭, 임영인, 임학선, 정명희, 정현중, 조기선, 조길래, 최광경, 최병한, 최복현, 한영희, 황예지, 황주선

 

이어 오후 1시부터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34대 전례위원회 연구위원 회의가 열렸다.

 

위창복 위원장, 이재극 부위원장, 김계숙·박준서·이상만·윤여빈·김숙자·김경선 연구위원, 박광영 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광영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 위창복 위원장은 “앞으로 당면한 여러 가지 의례 문제들을 정립하고, 연구해 일치시키는데 총력을 다해 달라.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서 나눠드렸는데, 먼저 지난 1980년대 강정희 위원장께서 계실 때 시행했던 ‘예절의 소리’를 다시 시작하고 성균관의 복제(服制)규정을 요즘에 맞게 빨리 정립해야 하며, 제대로 된 성균관 의례집을 편찬해야 하는 것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예절의 소리’를 운영하는 과정에 섬세한 준비와 진행이 필요하다”, “특정 개인의 생각이 마치 성균관의 공식적인 의견인 것처럼 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근본을 바탕에 두되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 내용으로 되어야 설득력이 있게 된다”, “지방에서는 아직도 대체로 복제규정이 지켜지고 있다”, “지금 3년상을 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장례 끝나면 모두 탈상(脫喪)을 하는데, 책 속에만 있는 것을 하면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준다”, “석전에 대해서도 의례부장뿐만 아니라 석전보존회, 전례위원회가 좀 더 중심이 되어야 한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참석자들은 이날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오는 8월30일 음력 7월 망분향례 참석 후 다시 회의를 열어 좀 더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