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공기 2568년 추기석전 봉행
<SPAN style="COLOR: rgb(0,0,255)">석전 봉행에 이어 공부자 탄강 기념행사 성료</SPAN>
제관들이 석전 봉행 전 명륜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 김영근 성균관장이 대성전으로 입장하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폐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대축이 독축을 하고 있다.
아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팔일무를 추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문묘제례악을 연주하고 있다.
망예례를 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김영근)은 공부자 탄강일인 9월28일 오전 10시 문묘 대성전에서 1,300여 명의 유림들이 참례한 가운데 공기 2568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성균관 추기석전 초헌관은 김영근 성균관장, 아헌관은 손진우 성균관 부관장, 종헌관은 박창훈 성균관 부관장이 맡아 봉행했다.
분헌관 이하 제관은 다음과 같다.
▶동종향 분헌관(전) 윤소현 ▶서종향 분헌관(후) 김연택 ▶서종향 분헌관(전) 홍종복 ▶서종향 분헌관(후) 박시우
▶집례(당상) 서정택 ▶집례(당하) 황미숙 ▶대축 김경선 ▶묘사 김동목, 원재식, 방동민, 이재근 ▶알자 육철희 ▶찬인(분헌관) 안도섭 ▶찬인(대축) 공재춘 ▶사세 손영승, 안영순
정위 및 배위는 ▶봉향 김문환 ▶봉로 조영호 ▶봉작 정하택 ▶전작 최광경 ▶사준(정위) 이나경 ▶사준(배위) 윤명희
동종향은 ▶봉향 김용재, 정희영 ▶봉로 정종철, 최해식 ▶봉작 박해병 권혁진 ▶전작 최군식, 남기추 ▶사준 김정희
서종향은 ▶봉향 황규종, 서병군 ▶봉로 김병선, 성조영 ▶봉작 양표영, 이동휴 ▶전작 정병규, 강상성 ▶사준 정영진
석전 제례악은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단장 최상화)이, 일무는 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팔일무단(지도 임학선 성균관대 문행석좌교수, 진행 박지은 수석연구원, 유혜진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석전은 전폐례로 막을 올렸다. 초헌관이 폐비를 받아 헌폐하고 대축에게 주어 대축이 폐비를 대성지성문성왕 신위 앞에 올렸다.
전폐례에 이어 초헌례가 이어졌다. 초헌관인 김영근 성균관장은 대성지성문성왕 신위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예제를 따른 술잔을 헌작했다. 이어 오성위에 헌작했다.
아현례가 이어졌다. 아헌관인 손진우 성균관 부관장이 앙제를 차례로 헌작했다.
종헌례와 분헌례는 동시에 봉행됐다. 종헌관인 박창훈 성균관 부관장의 헌작과 동시에 동서분헌관들도 동서종향위에 헌작했다.
초헌관의 음복수조례와 변두를 거두는 철변두가 이어졌다. 석전은 폐백을 태우는 망예례로 막을 내렸다.
이날 석전은 성균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성균관대학교에서 후원했다. 그리고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재)성균관, 성균관 여성유도회중앙회, 성균관모성회, 청년유도회중앙회, 유도회서울시본부, 성균관모성회, (사)석전보존회, 성균관석전교육원, 유교신문사, 유교방송국, 유교교육원동문회가 참여했다.
한편, 석전 봉행을 마친 후에는 명륜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부자 탄강 256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최영갑 성균관 교육원장이 사회를 맡아 기념식 진행을 하고 있다.
허윤아 성균관 홍보대사가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효행자 표창을 하고 있다.
효행자 표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성하국 회덕향교 전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최기욱 영암향교 전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이을규 양주향교 전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공로패 수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김영주 한국기독교회협의회 총무 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갑수 문체부 종무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세현 성균관브랜드위원장이 '공부자탄강일 공휴일 지정 촉구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현풍향교 유림들이 공탄일 공휴일 지정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기념식 참석자들이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준비한 찻자리에서 시음을 하고 있다.
공부자 탄강 2568주년 기념식은 최영갑 교육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인 성대 팔일무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허윤아 성균관 홍보대사의 윤리선언문 낭독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추진 경과 △기념식사 △축사 △공부자탄강일 공휴일 지정 촉구 선언문 낭독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한국기독교회협의회 총무 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의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 김재완 사무총장, 문체부 장관을 대신해 김갑수 종무실장,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김연선 (재)성균관 이사장, 이영복 원로회의 의장 및 원로위원들, 이혜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 한기인 성균관 수석부관장 및 부관장들, 임원 및 성균관 브랜드위원회 위원 및 홍보대사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유림들이 참석했다.
이외에 유성엽 국회위원이 축전을 보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도종환 문체부장관, 정규상 성대 총장,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원 황사손 등 많은 분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행사에 앞서 김금옥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과 김하균 행정관, 김지영 행정관이 성균관을 예방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환담을 나눴다.
김영근 성균관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문중 회장이 부상을 수여한 효행자 표창에 이어 공로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효행자 표창 수상자 ▶박귀순 ▶이경숙 ▶김선삼 ▶설봉기 ▶최광일 ▶이서락
공로패 수여 향교 및 수상자 ▶회덕향교 ▶청주향교 ▶충주향교 ▶동해향교 ▶안동향교 ▶양주향교 ▶영암향교 ▶손영희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고문
김영근 성균관장은 기념식사에서 "오늘은 공부자께서 태어나신 지 2568년이 되는 해이다. 공부자의 학문과 삶은 우리 유림은 물론 모든 국민의 귀감이며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가르침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런데 성균관은 물론 향교에서도 공부자탄강 기념식을 거행하지 않아 마음 한 구석에 답답함이 있었다. 취임과 동시에 공부자탄강 기념식 거행을 외쳤고 오늘에 이르러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오늘 참석한 여러분이 공부자 탄강일을 알리고 유교의 전파자가 되어 사랑받는 유교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회장은 축사에서 "그 동안 유교에 대해 너무 몰랐다. 최근 논어를 읽고 있는데 성경과 논어는 결국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자의 인의 사상은 우리 시대의 고민인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기초로 한 자본주의를 고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정치, 사회, 경제, 문화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윈리를 담고 있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은 우리 모두가 지니고 나아가야 할 길이다. 모든 유림 여러분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김갑수 종무실장은 축사를 통해 "양극화와 물질만능주의 등 많은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으로 유교의 정신이 필요할 때다. 정신문화를 이끌어 갈 유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세현 성균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공부자탄강일 공휴일 지정을 촉구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반드시 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유림의 단합을 촉구했다.
선언문 낭독을 끝으로 기념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인 명륜당 앞 동재 쪽에서는 여성유도회 회원들이 준비한 찻자리와 양성주 초대작가의 전각 시연, 김동석 유림서예대전 위원장의 가훈 써주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서재 쪽에서는 '성균관 사진 전시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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