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지도자 일행, 성균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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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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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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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 은행나무 앞에 양측 관계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에브라 목시르 이맘·파블리토 베이바도 주니어 교수(필리핀종교인평화회의), 압둔나시르 후세인 아미르 박사(이라크종교인평화회의) 등 이슬람 지도자 일행이 9월4일 오전 11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이기도 한 최종수 성균관장은 “성균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종교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가능하면 앞으로 이런 자리가 계속 있었으면 한다. 내일로 예정된 세미나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라크 바그다드의대 재활의학과 교수인 압둔나시르 후세인 아미르 박사(이라크종교인평화회의)는 “한국에서 오래 살았던 이라크 사람으로서 한국을 좋아한다. KCRP가 이라크의 평화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슬람도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기본적인 교리이고, 평화를 추구한다”고 답사했다.
양측 배석자들은 KCRP와 필리핀, 이라크와의 관계 진척의 역사와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환담 이후에는 대성전과 명륜당 등 서울 문묘 일원을 둘러보며 관련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김기세 총무처장이 배석했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서 김태성 사무총장, 박소영 팀장이 함께했다.
한편 ‘2023 한국종교와 이슬람교간 대화 세미나’는 오는 9월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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