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성균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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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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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 성균관장(오른쪽)과 정용욱 문체부 종무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지난 12월20일 오후 3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했다.
먼저 김태성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사무총장이 지난 12월12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2023년 유엔 글로벌난민포럼(GRF)에 대표단이 참가한 사실을 보고하자 KCRP 대표회장인 최종수 성균관장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1억 명이 넘는 세계 난민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종교계 차원에서 난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성 사무총장이 2025년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현재는 R&P) 총회를 한국에 유치하기로 한 경위를 설명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현재 인천광역시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개최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총 80억 원의 예상비용 중 정부 40억, 지자체 20억, KCRP와 WCRP가 각 10억씩 필요하므로 내년도 예산 편성시 문체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종수 KCRP 대표회장 겸 성균관장은 “바쁘신 데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고, 특히 북한의 조선종교인협회(KCR)가 WCRP 회원기구이므로 이 행사가 남북 관계의 변화를 가져오는 실마리가 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사했다.
정용욱 종무실장은 “행사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먼저 WCRP에 행사 유치를 신청해 한국개최가 확정된 이후에야 예산 반영이 가능하다. 2024년 8월로 예정된 WCRP 이사회에서 개최지를 확정할 경우 내년 예산 일정에 포함되기 어려우니 사전에 국회를 상대로 지원을 요청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고, 그렇게 되었을 경우라면 문체부에서 검토해 보겠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방동연 대외협력실장이 배석했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서 김태성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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