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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고치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예방

오흥녕
2023.12.21·2분 읽기·조회 18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고치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과 환담하고 있다.

 


 

 

이강선 사업단 연구원, 최영갑 회장, 고치범 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치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 일행이 12월21일 오전 10시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을 예방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우리나라의 장례, 상례 문화의 변화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원장님께서 일찍부터 이 분야에 대해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다고 들었다. 경험 속에서 쌓인 노하우와 조언을 듣고 싶다. 서양 대부분과 동양의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을 가봐도 모두 묘지가 주거지에서 가까운데 우리만 죽음을 터부시하는 경향 탓인지 멀다. 쉽지는 않겠지만 장례, 묘지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인사하고, 성균관에서 발간했던 『인성육서』 책을 선물로 증정했다.

 

고치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장은 “이미 30만 명을 넘어선 사망자의 급증으로 화장장 예약이 안 되어 어쩔 수 없이 4일장, 5일장을 하는 경우가 60%를 넘을 정도로 늘고 있다. 화장장 추가 건립 없이는 앞으로 5일장 이상이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전통의 가치는 지키되 변하는 시대에 맞도록 변화를 추구하며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하고 있으니 이렇게 만난 것이 좋은 인연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양측은 앞으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협력하는 방향으로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이강선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연구원,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 전수연 성균관유도회총본부 기획팀장이 배석했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는 강인선 기획홍보부 연구조사과장·공영장례TF팀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