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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 성균관 예방

오흥녕
2023.12.29·2분 읽기·조회 103

 

 

양측 관계자들이 환담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오른쪽)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이드 쿠제치(Saeed Koozechi) 주한이란대사가 지난 12월28일 오후 3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오래전부터 종교문화 교류를 이어왔던 한국와 이란 사이에 양국의 수도인 서울과 테헤란에서 소통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KCRP 대표회장 자격으로 꼭 이란을 방문하고 싶고, 양국간 평화와 우호 친선을 위해 종교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싶다. 아울러 종교간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로까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이란과 한국의 우호 친선과 종교간 화합을 위해 방문했다. 1,000년 이상의 교류 역사를 가진 양국 사이에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종교 사이의 교류는 매우 소중하며, 지난 9월경 한국-이란의 종교간 대화(KCRP의 한-이슬람 세미나)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기로 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갖고 있으니 조만간 서울이나 테헤란에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 KCRP 대표회장이기도 한 최종수 관장님의 이란 방문 기회를 마련해 보겠다”고 인사했다.

 

양측은 종교계 교류의 역사, 아랍의 복잡한 사정, 이웃종교에 대한 인식의 차이, 난민 문제 등에 대해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김기세 총무처장, 방동연 대외협력실장, 박광영 총무부장이 배석했고,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서 김태성 사무총장과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중동아프리카연구소 교수가 함께 했으며, 이란대사관에서는 마지드 니크박트(Majid Nikbakht) 공공외교 담당 참사관 겸 대사관 차석, 파테메 유세피 통역담당이 자리를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