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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성균관 예방

오흥녕
2024.04.08·3분 읽기·조회 23

 

 

최종수 성균관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악수로 인사하고 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에게 의견을 말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생각을 전하고 있다.

 


 

 

양측 관계자들이 환담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4월8일 오후 4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관장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전공의들이 다 나온 상태이고, 교수님들도 현장을 지키고 있지만 일부는 사직을 하는 등 좌절감을 느끼고 계시다. 지금 국민들께서 너무 불안해하는 상태이고, 조금 더 지속되면 몇십 년간 잘 만들어온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전체가 무너질 상황이다. 정말 큰 위기이고, 사람 생명과 관련 있는 과들 위주로 전공의들이 돌아가지 않는 상태인 만큼 합당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여겨졌으며 유림에서 나서주시면 해결이 좀 더 빠르지 않을까 판단해서 찾아뵈었다”고 인사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어려움이 많으셨겠다고 생각했고, 충분히 이해한다. 유교의 이념 중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仁)의 정신이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발휘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인사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인데, 우리 유교에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먼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으면 항상 가까운 곳에 근심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번에 정부와 의료인들이 장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후에는 유교신문을 비롯해 연합뉴스, KBS 등 환담장을 찾은 모든 언론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양측은 비공개 환담에 들어갔는데, 이 자리에서 대한의사협회측은 “상황이 빨리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 정부가 법률상 지위가 보장된 대한의사협회를 공식파트너로 인정할 경우 유연성을 갖고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김기세 총무처장, 방동연 대외협력실장이 배석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양태정 인수위원회 자문변호사, 박종혁 인수위원회 간사, 이승아 수행원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