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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성균관유도회총본부, 2024년도 유림지도자 합동연수교육 개최

오흥녕
2024.05.03·10분 읽기·조회 104

 

 

연수생들이 상읍례로 서로 인사하며 시작하고 있다.

 


 

 

민해원 회장(맨 오른쪽)을 비롯한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연수장에서 가장 가까운 신창향교 대성전을 향해 연수생들이 문묘향배하고 있다.

 


 

 

이현호 성균관 전의가 지난 1973년 제정된 윤리선언문을 대본 없이 암송으로 외워서 말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윤리선언문 실천강령을 제창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첫 번째 강연을 하고 있다.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영대 교수가 두 번째 강연을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윤리선언문을 암송한 이현호 유림에 대한 박수를 유도하고 있다.

 


 

 

소개받은 이현호 유림이 박수갈채에 보답인사하기 위해 일어서고 있다.

 


 

 

김윤수 성균관 부관장이 질문하고 있다.

 


 

 

김두호 성균관 윤리위원이 질문하고 있다.

 


 

 

고선규 마인드웍스 대표가 네 번째 강연을 시작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오른쪽)과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저녁식사 후 유교문화예술단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덕이 빛나는 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유교신문 전국주재기자연수회가 별도 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둘째 날 첫 강연인 경전성독 시간에 박만길 성균관 자문위원이 성독을 시작하고 있다.

 


 

 

연수생들이 교재를 보며 같이 읽고 있다.

 


 

 

두 번째 경전성독 시간에 김두호 성균관 윤리위원이 경전 내용을 암송하고 있다.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이 둘째날 두 번째 강연을 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원들이 민해원 회장의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

 


 

 

 

 

지성기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 총무부장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챗지피티 강연을 하고 있다.

 


 

 

지성기 강사의 안내에 따라 최종수 성균관장 등 연수생들이 따라해보고 있다.

 


 

 

연수생 대부분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많은 인원으로 인해 겹겹이 앉고 서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지원 변호사가 둘째날 네 번째 강연을 하고 있다.

 


 

 

공병석 계명대 교수가 마지막 강의를 하는 가운데 여전히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메모하고 집중하는 속에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퇴소식에서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하고 있다.

 


 

 

상읍례로 마무리하고 있다.

 


 

성균관(관장 최종수)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회장 최영갑)는 지난 5월1일부터 5월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교원연수원 도고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유림지도자 합동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남후식·박혜자·송영수·안장환·김윤수·이경동·손병태 성균관 부관장, 이상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수석부회장(유교신문 대표), 박철수·김완집·류회우·윤옥희·전호택·문석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부회장, 신열묵 충남도본부·윤희철 부산시본부·이수목 대구시본부 등 성균관유도회 시·도본부 회장, 민해원 회장을 비롯한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회원, 설균태 고문회의 회장·최병주 자문위원장·정경진 윤리위원장 등 성균관 임원, 이명남 성균관여성유도회 부산시본부 회장, 안병칠 횡간향교·송명식 용안향교·김시열 남원향교·이재학 임실향교·김대식 이천향교·김완식 제천향교·김성록 정읍향교·안현 함평향교·신영남 고창향교·조건연 통진향교·안종희 강진향교·양동인 진도향교·이찬재 충주향교·이인묵 태인향교·김경태 함열향교·정세호 덕산향교·이붕철 홍산향교·최해식 용인향교·이진우 남포향교·박종우 안성향교·남만희 울진향교·정만식 철원향교·권혁기 강릉향교·어광문 연천향교, 허송 여주향교 전교, 성균관유도회 이동수 남원지부·박만복 평택지부·최성지 순천지부·김명희 상주지부·강원석 창원지부·김규태 진도지부·김경수 제천지부·박현순 함평지부·엄재진 영월지부·이부용 용담지부·안창규 당진지부·황병학 강진지부·이충렬 천안지부·김학원 안성지부·이종헌 울진지부·오병우 철원지부·허병길 강릉지부 회장, 김기세 총무처장 등 성균관 총무처 직원,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 김숙자 (사)석전대제보존회 이사, 이찬호 회장(파주향교 전교)·김두호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유교신문 전국주재기자협의회 소속 기자와 오흥녕 주간·안지원 기자 등 유교신문 임직원, 천상규 대표 등 유교방송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1일 오후 2시 신화철 성균관 총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입소식은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애국지사와 선배유림에 대한 추모묵념 ▶윤리선언문 낭독(이현호 성균관 전의) ▶주요 참석자 소개 ▶성균관장 인사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금 전의 윤리선언문 내용을 여기 계신 분들은 이미 실천하고 계시지만 새로운 말씀을 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 먼 곳에서부터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다.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인사에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간단히 인사드린다”고 짧게 발언했다.

 

이어서 ‘성균관 추진업무와 세대공감 효(孝)’라는 주제로 최종수 성균관장의 첫 번째 강연이 시작되어 대성전 보수공사·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 시행과 조례 준비·향교/서원 전국순회간담회·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으로서의 활동과 2025년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총회의 서울 유치, 공부자탄신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제정 청원 등의 현안 및 추진사항들을 안내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효 진흥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두 개의 한국사회’라는 주제의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교수의 두 번째 강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추정되는 성균관의 위치, 외국인으로서 한국학을 전공하며 보고 느낀 감회, 부계사회와 모계사회의 비교, 유교의 특징 등을 한국어로 차근차근 설명했다.

 

잠깐의 휴식 후 속개된 ‘유림의 대화’ 세 번째 강연에서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입소식에서 윤리선언문을 암송했던 이현호 성균관 전의(광주향교 전 모성회장·유교신문 광주향교 주재기자)와 8고조(高祖)의 의미를 강조했던 마크 피터슨 교수에 대한 박수를 유도하고, 세계적인 기업의 흥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유교 현대화와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 원칙을 지키되 국민과 함께하는 관대함의 도입, 청렴과 도덕성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 가치의 설정과 준수 등을 강조하였으며, 질의하는 참석자들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노년기 상실과 애도’라는 주제의 네 번째 강연에서 고선규 마인드웍스 대표는 우리나라 노년층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되는 빈곤과 자살율 증가 등의 현실을 언급하며 사회적인 연결감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저녁식사 후 유교신문 본사 임직원과 지역 및 향교 주재기자들은 다른 강의실에서 ‘2024 상반기 전국주재기자연수회’를 진행했고, 다른 참석자들은 대강당에서 열린 유교문화예술단(단장 오은명)의 축하공연과 노재현 강사의 ‘덕(德)이 빛나는 밤’ 행사에 함께 했다.

 

다음 날인 5월2일은 박광영 성균관 의례부장의 사회로 오전 8시부터 경전성독이 시작됐다.

 

먼저 박만길 성균관 자문위원은 『백록동학규(白鹿洞學規)』·『대학』 경1장·『경재잠(敬齋箴)』을 연수생들과 같이 읽었으며, 김두호 성균관 윤리위원은 『논어』 「학이(學而)」·『논어서설(論語序說)』·유우석(劉禹錫, 772-842) 선생의 『누실명(陋室銘)』을 암송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 번째 강연은 ‘여성유림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민해원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장이 그동안의 연혁, 교육사업 과정현황 및 행사, 여성예학연구원 교육의 설립 취지와 교육내용, 석전 헌다례 참여 등의 교재 내용과 각 지역에서의 여성유도회, 여성유림에 대한 대우의 큰 차이점 등을 설명하며 특히 참석한 이들 중에서 여성유도회 지부가 존재하는 향교 전교들에게 큰 박수를 요청하여 환호와 함께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동양철학과 현대 기술의 조화-주역의 지혜를 통한 챗지피티(ChatGPT)’라는 주제의 세 번째 강연에서는 지성기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 총무부장이 스마트폰을 통해 요즘 화제의 중심인 챗지피티로 문장 창작은 물론 통역, 한시 짓기, 그림 그리기 등의 모습을 실연해 많은 연수생들을 놀라게 하고 내용에 집중시켰다.

 

잠시의 휴식과 건물 밖에서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 후 시작된 네 번째 강연은 ‘현대사회와 유림에의 건의’라는 주제로 강지원 변호사 겸 사회운동가가 진행했는데, 여기서는 현대사회에서 유교, 유림의 역할을 통해 우리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생각들을 전하고 외부에서 바라보는 모습 속에서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제안들을 설명했다.

 

‘고례금담(古禮今談)’ 주제의 공병석 계명대 교수의 다섯 번째 강연에서는 잘못 알려진 제례(制禮)의 원전 내용과 현실의 모습을 비교하며 옛 글만을 맹종(盲從)하지 말고, 그 안에 담긴 원리에 집중하여 현대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신화철 성균관 총무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퇴소식에서 최종수 성균관장은 “1박2일의 짧은 시간동안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강사들께 감사드리고, 마크 피터슨 박사님은 강의뿐만 아니라 함께 자리를 지켜며 일정을 같이 해주셔서 더욱 감사 드린다. 앞으로 가능하면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고 싶다. 편안하게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전남 나주지역에서의 일정 참석을 위해 부득이하게 먼저 출발한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에 대한 안내 후 발언 기회를 요청한 설균태 성균관 고문회의 회장은 젊은 층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재정적인 안정을 위한 내용들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상읍례로 서로 인사하는 가운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점심식사 후 각자 돌아온 곳으로 출발하며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