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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 7월 임직원회의 및 공기 2575년 추기석전 봉행위원회 회의 개최

현재 유림회관에서 시행 중인 예식장 리모델링 공사, 부당해고자 3인에 대한 처리결과 등 설명<br>9월10일 추기석전, 9월28일 공자탄신일 행사, 조만간 유교문화축전 개최방안 등 논의

오흥녕
2024.07.15·7분 읽기·조회 26

 

 

참석자들이 문묘향배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상규 유교TV대표가 인사하고 있다.

 


 

 

김기세 총무처장이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있다.

 


 

 

이상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수석부회장이 ㈜명륜당과의 계약 관계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고 있다.

 


 

 

신화철 총무부장이 설명 및 보고하고 있다.

 


 

 

박광영 의례부장 겸 (사)석전대제보존회 사무국장이 관련 보고를 하고 있다.

 


 

 

조장연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이대효 총괄사업단장이 관련 업무를 보고 하고 있다.

 


 

 

김재경 유교TV방송 전무가 의견을 말하고 있다.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성균관의 '공기 2575년 추기석전' 준비 일정이 공지됐다.

 


 

성균관(관장 최종수)은 7월15일 오전 9시 30분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임직원회의 및 공기 2575년 추기석전 봉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박광영 의례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7월 월례회의는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순국선열과 선배유림에 대한 추모묵념 ▶성균관장 인사말 ▶유교TV방송 대표 인사 ▶주요 업무 보고 ▶기타 업무 보고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모처럼 이런 자리를 만들어서 반갑다. 지난 7월4일부터 11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일정들이 있었는데, 특히 AI(인공지능)의 일상화에 따른 윤리문제의 부작용과 해결방안에 대해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논의하는 자리가 히로시마에서 있었다. 더운 여름에 건강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지난 7월12일부터 KT 지니TV 242번으로 24시간 방송 중인 유교TV방송의 천상규 대표는 “2022년 3월8일 법인 설립 이전 7개월 및 이후 2년 4개월 등 약 3년이 넘는 기간의 준비 끝에 관장님 이하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개국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기세 총무처장은 주요 업무 보고에서 “(전임 관장 시절에 발생되어) 4년 여를 끌고 왔던 부당해고자 3인에 대한 밀린 임금을 포함해 법원이 권고한 금액을 수용해서 오늘 모두 지급하고 최종합의서를 쓰면 그동안의 어려웠던 일이 마무리될 것같다. 금전적으로는 거의 6억원 정도의 손해가 발생된 것인데, 이를 거울삼아 다시는 이런 오류나 판단의 실수가 없어야할 것이다. 지금 유림회관 3층과 1층, 지하 1층과 2층에 대해 전면적으로 시행 중인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해 (명륜진사갈비의 운영사인) ㈜명륜당과 지난 7월2일에 계약했고, 그날부터 시작된 공사가 8월말까지 이어지니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한다. 정부에서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성균관 유림회관에 대한 냉·난방기 교체, LED등으로의 전체적인 교체, 건물 외벽의 창을 이중창으로 교체, 주차장에 대한 바닥 재포장 등을 동시에 진행하려 했으나 같이 하면 너무 혼란스러울 것같아 일단 ㈜명륜당의 공사는 지금 예정대로 진행하고, 성균관에 대한 창틀 교체는 미리하며, 냉·난방기 교체는 오는 10월초에 시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2개월 후에 예식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 성균관도 안정적으로 움직여나갈 것이다. 이런 점들에서 이래저래 뜻깊은 날인 것같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성균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수석부회장 겸 유교신문 대표는 ㈜명륜당과의 계약 관계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고, 김기세 총무처장과 한동안의 논란 끝에 회의 이후에 개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그 외에 신화철 총무부장은 이미 일정들이 있는 관장님과의 일정을 정할 때는 반드시 비서실, 총무부와 연계해 협의해달라고 요청하고, 지난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제주도에서 향교 사무국장·총무장의 등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원만하게 잘 진행됐다고 보고했다.

 

여기에 덧붙여 김기세 총무처장은 성균관 임원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지 않은 지가 한창 되었는데, 소요되는 예산이 적지 않음을 고려해 준비하겠다고 했고, 박광영 의례부장은 이미 총회에서도 보고된 사항이므로 올해 하반기에 성균관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광영 (사)석전대제보존회 사무국장은 금년 하반기의 3가지 큰 행사가 있는데 9월10일에 국가유산청의 예산을 받아 추기석전을 봉행하고, 9월28일에 공자탄신일을 맞아 작헌례에 다른 것을 덧붙인 기획행사를 준비하며, 10월 말쯤에 석전이수자 14명을 대상으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심사하게 되는데 거기에 참여하여 무사히 이수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는데, 최종수 성균관장은 “9월28일 공자탄신일에 작헌례뿐만 아니라 유교문화축전을 총무처를 포함한 관내 전 부서가 참여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조장연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장은 “재작년인 2022년에는 명륜당 은행나무가 낙엽이 되는 때의 풍경을 고려하여 11월 초순에 유교문화축전을 했고, 작년은 공자탄신일이 추석연휴와 겹쳐서 한 달 후에 했다. 이렇게 매번 고려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어 올해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올해 9월28일에 하려면 두 달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대단히 많이 서둘러야 한다. 추기석전을 봉행하는 9월10일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가 주관하는 중국 곡부 탐방 일정을 시작하는 10월21일 사이에는 가능할 것같으나 올해 유교문화축전의 일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실무적으로 논의해서 적절한 날짜를 확정하겠다”고 보고했으며, 아울러 올해 예정하고 있는 사업단의 온라인교육 관련하여 작년의 문묘종사 18인에 이어 문묘에 종사되지는 않았으나 그에 필적할만한 위치인 18인 정도에 대한 내용을 준비 중인데 성균관에서 예정하고 있는 임원교육에 반영해 성균관 임원들이 사업단의 온라인교육을 필수적으로 먼저 수강해 이수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 외에 유교TV방송에서의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온라인교육 콘텐츠의 공유 가능여부,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으로의 개편에 따른 담당부서 및 담당자 변경, 총괄사업단(단장 이대효)의 3가지 주요 업무(인문학 여행을 12차례 수익사업으로 시행, 제1기 공자성적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거행, 전국 향교·서원 180개소에 대한 전수 조사) 보고로 월례회의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공기 2575년 추기석전 봉행위원회 회의에서는 박광영 의례부장 겸 (사)석전대제보존회 사무국장이 ‘올해 추기석전이 오는 9월10일 오전 10시에 비천당에서 봉행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작년처럼 국가유산청의 예산 2,700만원과 성균관 자부담금을 합해 준비하며, 오늘 이후 성균관장을 위원장, 총무처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석전봉행위원회가 구성된다. (공사 중인) 대성전보다 좁은 비천당에서 봉행되므로 분헌관을 2인으로 줄이는 등의 조처가 시행되며, 9월3일 제관 분정부터 본격적인 석전 준비가 시작된다. 석전관련 회의는 준비위원장인 총무처장의 주재하에 필요시마다 실시하겠다’ 등을 설명했다.

 

준비위원장인 김기세 총무처장은 ‘초헌관 선임, 일무 봉행 등에 대해 좀 더 정리해서 향후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추기석전 봉행 등에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