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원연합회,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 개최
성균관 총무처, 전국유교문화실천총연합회 설립 계획 처음 공개
참석자들이 상읍례하고 있다.
최종수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석자가 회의 진행과 관련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다른 참석자도 질의하고 있다.
김기세 총무처장이 질의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기세 총무처장이 4가지 기타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한국서원연합회(이사장 최종수)는 7월16일 오전 11시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 2층 강의실에서 최종수 이사장, 강대욱(이흥서원 별유사)·최흥렬(녹동서원 이사)·전해철(검계서원 원장)·이진규 이사, 서영봉 구암서원 이사장(성균관 부관장), 류희목 구암서원 사무총장, 홍윤갑 오봉서원 원장, 주영일 오봉서원 사무국장, 이상천 용연서원 원장, 윤종현 심곡서원 총무, 이한붕 유애서원 종중회장(별유사), 안종운 화암서원 원장, 박용화 화암서원 부원장, 이기성 화암서원 총무부장, 연효근 화암서원 재무부장, 고문규 구강서원 이사장, 김완 운암서원 총무, 기연수 덕양서원 원장, 권정택 행주서원 원장, 권은경 행주서원 유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23년 10월27일 성균관 유림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본회의 중앙사무소를 유림회관 2층에 둠, 이사를 5인 이상 15인 이하로 선출함, 성균관장이 당연직 이사장이 됨, 이사장 궐위시 성균관장 직무대행자가 이사장 직무를 대행함, 성균관장 직무대행자가 선임되지 않으면 부이사장, 상임이사 순으로 이사장 직무를 대행함, 국장 1인과 필요한 직원으로 구성된 사무국 설치’ 등으로 정관을 개정하고, 참석 및 위임한 9인의 이사는 유지하고 나머지 인원은 충원해서 구성하며, 결정된 부분들을 내년 총회에서 추인하고 이사회비는 지난 이사회 결정대로 연 100만원으로 정하되 그동안은 코로나 등으로 면제했으나 이제부터는 다시 정상화하며, 성균관장을 당연직 이사장으로 하기로 함에 따라 이후부터는 최종수 성균관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직무를 수행한다 등을 정했던 내용에 대해 상정하고, 보고하며, 의결하는 과정이었다.
박광영 의례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상읍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선배 유림에 대한 추모묵념 ▶문묘향배 ▶성원 보고 ▶개회 선언 ▶이사장 인사말 ▶참석자 소개 ▶경과 보고 ▶안건 상정 ▶기타사항 안내 ▶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원 보고에서는 사회자가 “지난 10년간 휴지기(休止期, 활동이 일정 기간 멈춘 시기) 상태였으나 지난해 10월 이사회를 개최해 본격적으로 조직 정비와 함께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인 6월에 가입되어 있는 회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회원 자격 계속 여부를 확인 후 회신한 서원을 대상으로 오늘 총회 대의원으로 확정하고, 총회 소집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검토되어 지난 6월28일에 총회 소집 공문을 발송하며 이 자리가 마련됐다. 오늘까지 20개 서원에서 서면의결서를 제출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10여 년간 활동 정지상태였던 한국서원연합회가 새롭게 시작하며 나아가야겠다 싶어서 오늘 회의를 소집했다.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 통과에 따라 서원도 법에 의해 보호 받으며 사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경과 보고에서는 2005년 4월15일 창립부터 지난해 10월 이사회의 주요 내용, 이사 등기를 위한 8인 이사(전해철·강대욱·최흥렬·이진규·김건중·어약·이상호·최종수)의 자료 수령 완료, 이날 임시총회 소집 과정 등이 설명됐다.
안건 상정에서는 제1호 의안 ‘신임 이사장 선출, 이사 연임 및 퇴임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정관 일부 개정안 승인’, 제3호 의안 ‘회원 개편’이 각각 상정되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일부 참석자들의 이의 제기와 김기세 총무처장을 비롯한 성균관 직원들의 해당 내용 설명, 다시 이의 제기, 최종수 이사장의 개입과 설명 등이 이어지며 다소 혼란스러웠으나 다수 참석자들이 ‘오랜만에 정상화의 과정을 밟고 있는 점, 최종수 이사장이 이날 개정된 내용이 포함된 전체 정관 등의 자료를 인쇄물의 형태로 발송하겠다고 약속한 점, 김기세 총무처장이 회원 모집을 계속한 후 이사진을 다시 구성하고 총회를 다시 개최하여 보고하겠다고 약속한 점’을 고려하여 원안대로 모두 의결됐다.
기타사항 안내에서 김기세 총무처장은 ①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 시행과 관련하여 지원을 원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시·도 및 시·군·구에 성균관이 만든 조례안을 공문으로 모두 발송했다.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 종합계획이 내년 1월에 완성 예정이고 그 후에 하려면 빨라야 2026년부터라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조례를 올해 상반기 안에 만들어달라는 뜻으로 각 지자체와 향교에 보냈으니 지역에서도 서둘러 달라 ②향교와 서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순회간담회를 진행 중인데, 4·5월에 했던 7개 지역 외에 8월부터 다시 재개하며 한국서원연합회 회원 모집과 관계 재정립에 나서겠다 ③(유명무실해진) 재단법인 성균관이 있음으로 해서 헌성금 모금에 따른 기부금 처리 및 세금 감면을 할 수 없었는데, 다른 이웃종교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조직인 전국유교문화실천총연합회를 만들고 그곳에 소속된 사단법인, 공익법인을 통해 성균관에 대한 헌성금을 기부금 처리하고 세금혜택도 제공하겠다 ④금년 11월에 성균관과 향교, 서원이 삼척시의 요청으로 전국유림대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삼척시가 강원도의 투자심사를 마치지 못한 ‘행정상 미스’로 인해 내년 4월로 하는 방향으로 다시 안을 잡고 있다고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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