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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 제30회 하계수련회 개최

최종수 성균관장·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김순호 구례군수 등 350여 명 참석<br>헌다례 시연 통해 표준화된 모습 전국 확대시행 결의

오흥녕
2024.08.29·13분 읽기·조회 75

 

개회식에 앞서 참석들에 대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과 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단이 다과를 함께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과 구례, 남원, 장성지역 유림들이 함께하고 있다.

 


 

 

김민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시작되고 있다.

 


 

 

참석자들이 가득 자리한 가운데 국민의례가 진행되고 있다.

 


 

 

윤옥희 회장(오른쪽)과 민해원 명예회장(왼쪽)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발성이 뛰어난 전재용 부회장이 마이크를 들고 애국가를 선도적으로 부르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의 지난 날을 상징하는 고문들이 앞좌석에 자리하고 있다.

 


 

 

전재용 부회장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손영희(가운데), 박혜자(오른쪽), 황미숙(왼쪽) 명예회장이 윤리선언문 낭독에서 오른손을 올리고 있다.

 


 

 

윤옥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종수 성균관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상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수석부회장 겸 유교신문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한섭 구례향교 전교가 축사하고 있다.

 


 

 

너무 많은 참석자로 인해 기념사진 촬영시 한 장에 모두를 담을 수 없었다.

 


 

 

주요 참석자들이 손가락으로 사랑의 하트 표시를 하고 있다.

 


 

 

진성수 전북대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진성수 교수의 강의에 몰입하고 있다.

 


 

 

곧이어 진행될 헌다례 참여자들이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다.

 


 

 

이혜자 명예회장이 헌다례 시작에 앞서 설명하고 있다.

 


 

 

당상집례 박혜자 명예회장이 진행하고 있다.

 


 

 

당하집례 민해원 명예회장이 과정마다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초헌관 윤옥희 회장이 삼상향하고 있다.

 


 

 

점다관과 봉다가 차를 올릴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초헌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점다관들이 차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진행되는 과정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머리 속에 새기려는 열기가 뜨겁다.

 


 

 

초헌관 윤옥희 회장이 공부자 신위에 차를 올리고 있다.

 


 

 

참례자들이 부복한 가운데 대축 한선희 부회장이 독축하고 있다.

 


 

 

봉다 정재경 부장이 절도있는 동작으로 잔을 받들고 아헌관에게 향하고 있다.

 


 

 

아헌관 권명옥 부회장이 차를 올리고 있다.

 


 

 

종헌관 문태선 부회장이 받들었던 잔을 봉로 권은경 부장에게 인도하고 있다.

 


 

 

초헌관 윤옥희 회장이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헌다례의 마지막 단계로, 제집사가 사배하고 있다.

 


 

 

헌다례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옥희 회장의 주재로 지부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헌다례가 성공적으로 끝난 직후라 하루 종일 굳어있던  윤옥희 회장의 얼굴이 비로소 활짝 폈다.

 


 

 

지부장 회의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영옥 중앙위원의 사회로 친교의 시간(지부별 장기자랑)이 시작되고 있다.

 


 

 

참가지부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관중석의 참석자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규모 참가단을 구성한 서울 양천지부가 1등을 차지했다.

 


 

 

장정희 회장이 열창한 인천 강화지부가 2등을 차지했다.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첫째 날 일정을 마친 후 중앙회 회장단, 부장단이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둘째 날 첫 일정으로 공병석 계명대 철학과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수료식에서 윤옥희 회장과 수료증을 받은 지부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회원들이 화엄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엄사에 있는 '불문(不聞)' 석상이 쓸데없는 말을 듣는 것에 익숙한 우리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수고한 중앙회원들이 삼겹살 파티를 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회장 윤옥희)는 지난 8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제30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최종수 성균관장,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김순호 구례군수, 이상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수석부회장 겸 유교신문 대표, 김영풍 전남향교전교협의회장(장성향교 전교), 김한섭 구례향교 전교, 박영무 성균관유도회 구례지부 회장, 김시열 남원향교 전교, 이동수 성균관유도회 남원지부 회장, 김정근 성균관유도회 구례지부 구례읍지회장, 임광훈 구례향교모성회장, 박은식 매천황현선생기념사업회장, 박일권 장죽전 대표, 박봉요 운산도요 대표, 조종우 남원 양사재 관계자, 박광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사무총장, 오흥녕 유교신문 주간 등 외부에서 참석한 인사들과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의 윤옥희 회장, 손영희·이혜자·박혜자·황미숙·민해원 명예회장, 김숙연·이수자·민인순·김시인·정순분·방춘자 고문, 권명옥·김갑연·문태선·안희순·오영애·전재용·차혜경·한선희·홍명희·김옥란 부회장, 배경숙·박경리·정재경·권은경·정희자·정영숙·김경희·최순임·차인경 부장, 곽소영·김태옥·문영임·배은경·성기숙·유영옥·황예지 중앙위원, 김민정 사무국장, 성균관여성유도회 시·도본부 및 지부의 박정재 전남도본부 회장·장영임 인천시본부 회장·이정옥 울산시본부 회장·고옥희 제주도본부 회장·김경숙 서울 양천지부 회장·하현순 대구 달성지부 회장·이명남 부산 동래지부 회장·정진홍 경기 김포지부 회장·이동숙 인천 부평지부 회장·김영희 강원 양구지부 회장·김명자 대구 칠곡지부 회장·최옥희 경남 고성지부 회장·이민희 충북 진천지부 회장·민경윤 경기 통진지부 회장·이강숙 전남 강진지부 회장·윤영희 전북 정읍지부 회장·이복숙 충남 부여지부 총무·최영란 경북 울진 평해지부 회장·안점호 경남 김해지부 회장·조금자 강원 삼척지부 회장·박명순 나주 남평지부 회장·김종심 전남 장흥지부 회장·김화순 경남 안의지부 회장·한경자 구미 선산지부 회장·김경자 경기 수원지부 명예회장·장정희 인천 강화지부 회장·김애자 경남 양산지부 회장·남숙자 전북 남원지부 회장·서종옥 경기 양지지부 회장·박명숙 경기 포천지부 회장·권덕순 경남 의령지부 회장·김한숙 전남 구례지부 회장·주은숙 울산 언양지부 회장·이금숙 경기 강화 교동지부 회장·김늠이 경남 밀양지부 회장과 회원들, 부득이한 사정으로 회장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함께한 경기 평택지부 회원, 권은숙 고양지부 회원 등 내부에서 참석한 이들을 합하여 약 3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스파동 2층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운 가운데 8월28일 오후 1시부터 김민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개회 ▶국민의례(전재용 부회장 애국가 독창 및 일동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선배유림에 대한 묵념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전재용 부회장) ▶내·외빈 소개(윤옥희 회장) ▶개회사 ▶격려사·축사·환영사 ▶중앙회 임원 및 회원·지부 회장 및 회원 소개 ▶폐회 ▶기념사진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옥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내·외빈 및 중앙회원·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공부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며, 참여하는 단체를 지향하는 여성유도회의 이름으로 모인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회원 여러분들을 모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최종수 성균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장님 이하 관계자들께서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다. 유교문화의 중심에 여러분들이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셨으면 한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유교발전의 초석이 되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축사에서 “여성유림의 행사에 참석해보면 위계가 분명하고, 질서가 정연하며, 모여도 시끄럽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주시니 남성유림들도 본받을 모습인 것같다. 234개 향교와 290여 개의 성균관유도회 지부가 존재하는데, 여성유도회 지부가 90개 미만이라는 것은 크게 잘못된 모습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지부를 만들어 열심히 활동해주셨으면 한다”고 인사하며, 특히 이번 하계수련회를 앞두고 지난 8월19일 발족한 성균관여성유도회 구례지부 창설에 큰 역할을 한 김한섭 구례향교 전교에 대한 박수를 유도했다.

 

이상호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수석부회장 겸 유교신문 대표는 축사에서 “내년이면 창설 50주년을 맞는데, 그동안의 역사가 여성유도회의 존재 필요성을 알려온 시간이었다. 새롭게 초석을 다지면서 앞으로의 나아갈 계획을 잘 세우시길 기원한다. 얼마 전 서거하신 고 최근덕 원임 성균관장님에 대한 글을 정리하고 있는데, 그 안에 여성유림에 대한 내용들이 많은 걸 확인했다. 앞으로도 유교발전을 위해 여성유림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영사에서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 선생의 『택리지』에 나오는 삼대삼미(三大三美, 지리산·섬진강·들판 등 세 가지가 크고, 수려한 경관·넘치는 소출·넉넉한 인심 등 세 가지가 아름다움)의 고장 구례에 오신 것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화합 속에서 좋은 시간 가지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김한섭 구례향교 전교는 축사에서 “유도(儒道) 창달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여성유림의 지위 향상을 추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이 종료되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거쳐 시작된 첫 번째 특강에서 진성수 전북대 철학과 교수는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유교 고전에 수록되어 있는 각종 문구들의 원래 의미와 현재에 활용한 만한 부분들을 연결지어 설명했다.

 

이어진 ‘공부자(孔夫子) 헌다례(獻茶禮) 시연 및 설명’은 40년 동안 차를 전공했고 궁중의례에 대한 공부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이혜자 명예회장의 연출 지도 속에 ▷초헌관 윤옥희, 아헌관 권명옥, 종헌관 문태선 ▷당상집례 박혜자, 당하집례 민해원 ▷대축 한선희 ▷알자 김옥란 ▷점다관 홍명희, 배경숙, 최순임 ▷봉다 김경희, 정재경, 박경리  ▷감찰(격고) 차혜경 ▷봉향 정희자 ▷봉로 권은경 ▷사세 차인경, 이승숙 ▷집사 장영임, 성기숙 중앙회원이 맡아 아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격조 있는 분위기 속에서 성균관 대성전에서 이뤄지는 헌다례의 봉행 모습을 시연했고, 이를 지켜보던 참석자들은 소리조차 내지 않으며 진행되는 과정마다 유심히 지켜봤다.

 

일반 참가자들은 방 배정과 짐 이동을 하도록 하고, 중앙회의 주요 관계자들과 각 지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지부장 회의에서 윤옥희 회장은 “5월 말 총회, 8월 말 하계수련회 등 중앙회의 주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부 회장님들이 힘을 모아 주셔야 한다. 오늘 안건은 ①찾아가는 명덕학당 안내 ②헌다례 강좌 개설 예정 ③건의사항 수렴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③건의사항 수렴과 관련해 각 지부 회장들은 여성유도회 카톡 단톡방 운영상의 문제점, 성균관여성유도회 지부가 단독조직이 아니라 성균관유도회 소속 조직으로 되어 있으나 전교, 유도회장 등 어른들과의 소통 어려움으로 변경되지 않고 있는 현실, 지부 아래의 지회장 임명장을 중앙회에서 수여할 수 있는 지의 여부, 시·도본부가 없어 지역에서의 소통이 어려움, 지부 창설 후 중앙회에 등록하는 절차, 지역 유림지도자들과의 소통 방법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질문했고 윤옥희 회장뿐만 아니라 박혜자, 민해원 명예회장도 재임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참석한 지부 회장들이 참고하도록 했다.

 

저녁식사 후 첫날 일정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친교의 시간(지부별 장기자랑)은 수십 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쳐 서울 양천지부가 1등, 인천 강화지부가 2등을 차지하며 시상을 거쳐 첫째 날 일정을 끝냈다.

 

둘째 날인 8월29일은 아침식사 후 공병석 계명대 교수의 ‘고례금담(古禮今談)-부녀자 편’ 강의로 시작됐는데, 이 자리에서 공병석 교수는 『예기』 등의 문헌에 나온 여성들에 대한 내용으로 그 시대 여성들의 삶을 쉽게 설명했고, 임세웅 문화해설사의 (전남 구례) 지역 소개도 이어졌다.

 

김옥란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에서는 윤옥희 회장이 지부별로 참석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윤옥희 회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역시 모든 행사가 그렇듯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었던 것같다. 프로그램, 숙박, 식사 등도 개인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에 1번씩 전국 대부분의 여성유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하우도 공유하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며 하나되는 과정을 만들어가는 자리였다. 함께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날 것이다”라고 이번 행사를 총평했다.

 

한편 전남향교재단(이사장 박대하), 성균관유도회 전남도본부(회장 문영수), 성균관여성유도회 전남도본부(회장 박정재), 구례향교(전교 김한섭), 남원향교(전교 김시열), 구례향교 여성유도회(회장 김한숙) 등에서 축하화환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남숙자 회장을 비롯한 성균관여성유도회 남원지부 회원들이 오미자차, 청귤차, 작두콩차 등의 음료와 떡, 과일 등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