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에 99개 향교·서원 선정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90개 향교·서원 선정<br>「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 남계서원 등 9개 서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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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지난 9월19일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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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총 90개의 향교·서원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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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 선정결과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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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9개소의 서원 프로그램 이름이 소개되어 있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9월19일 홈페이지(https://www.khs.go.kr)의 ‘새소식’-‘보도/설명’을 통해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355건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난 2008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2016년 ‘국가유산 야행’, 2017년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2020년 ‘고택·종갓집 활용’까지 세부사업이 확대됐으며,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88건에 대해 국가유산과의 콘텐츠 연관성, 사업운영 역량,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의 심사를 거쳐 ‘생생 국가유산’ 132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90건, ‘국가유산 야행’ 47건,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40건, ‘고택·종갓집 활용’ 46건까지 총 355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각 지역의 향교, 서원과 배향 인물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인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은 총 137건의 신청 중 90건이 선정됐는데, 전남 강진향교의 ‘폼생(生)폼사(士)’, 대구 구암서원의 ‘서원! 빗장을 열다’, 충남 보령 남포향교의 ‘옛 이야기에 깃든 교훈’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소개됐으며, 지난 4월12일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수사업을 다년간 지원하기 위해 대표 브랜드인 ‘국가유산 유유자적+(플러스)’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운영과 홍보활동 등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던 광주광역시 월봉서원(원장 김병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향교(전교 최청환), 충북 청주시 신항서원(원장 유최형) 등 3곳도 포함됐다.
이번 발표에서는 각 선정기관마다 얼마의 예산이 지원되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몇 곳의 실무담당자들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처음 시작하는 곳은 몇천만 원, 7-8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잘해온 곳은 2억 원이 넘는 지원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같은 날 홈페이지의 ‘새소식’-‘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 「2025년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9건)」에서는 대구 달성군·충남 논산시·전북 정읍시·전남 장성군·경북 영주시·경북 안동시·경북 경주시·경남 함양군이 공동 신청한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홍보지원사업’이 선정됐다.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38건)」에서는 경남 함양 남계서원의 ‘백세청풍 남계별곡’, 경북 경주 옥산서원의 ‘풍월무변-자연을 사랑한 옥산선비’, 경북 안동 병산서원의 ‘서원건축의 백미 만대루’, 경북 안동 도산·병산서원의 ‘세계유산 도산·병산서원 활용프로그램’, 경북 안동 도산서원의 ‘도산에서 퇴계처럼’, 경북 영주 소수서원의 ‘소수서원 필리아’, 대구 달성 도동서원의 ‘예로부터 선비처럼’, 전남 장성 필암서원의 ‘세계유산 필암서원 활용프로그램’, 충남 논산 돈암서원의 ‘禮 힐링캠프’ 등 9건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이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역사문화자원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 주민을 포함한 관람객들에게 고품격의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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