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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종단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 석전대제 이수심사 진행

2018년 이후 6년만에 9명 응시

오흥녕
2024.11.26·2분 읽기·조회 34

 

 

석전대제 이수자 자격 획득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국가무형유산 이수심사'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11월22일 오후 1시 30분 성균관 유림회관 지하 2층 석전교육원 강의실에서 2024년도 국가무형유산 석전대제 이수심사를 진행했다.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3조, 「국가무형유산 이수심사 및 이수증 발급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이번 심사는 석전대제 이수자 자격 획득자를 대상으로 석전 의례 전 과정에 걸쳐 복식 갖추기, 창홀 및 독축 등 개인 실연 능력(40점), 의례 중 일부분을 실연하는 단체협연(30점), 평가위원 면담을 통해 역사, 특성, 내용 구성 등을 확인하는 해당 종목 이해도(30점) 등 세 부분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석전대제보존회(이사장 최종수)의 실무담당자들을 비롯한 일체의 성균관 관계자들도 심사 장소에 머물지 못할 정도로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는 최연장자인 성의순 원임 성균관 부관장(1938년생)을 비롯한 9명이 응시했으며, 이수증 발급 대상자 명단 공고는 오는 12월12일 국가유산청 홈페이지(www.khs.g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석전대제보존회 관계자는 “1단계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등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석전교육원 전례사 과정을 이수하면 성균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2단계로 석전전례사 과정을 포함해 4년 이상, 20과목 이상 수료할 경우에는 국가무형유산 석전대제 이수자 자격을 획득하여 이수 심사 대상이 되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문의사항은 유림회관 2층에 있는 사무실(전화 02-763-0991)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