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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향교 공기 2577년 춘기석전대제 봉행

최성규 기자
2026.05.11·5분 읽기·조회 39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향교(전교 김화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7년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춘기석전은 ‘행례(行禮)’를 시작으로 초헌관 심규언 동해시장이 대성지성문성왕(孔夫子)과 복성공(안자)·종성공(증자)·술성공(자사자)·아성공(孟子)의 신위 앞에 꿇어앉아 세 번 향을 사르고 폐비를 올리는 의식인 ‘전폐례(奠幣禮)’가 이어졌다.

 

초헌관이 5성위에 작을 올리고, 대축 전종규 장의와 해설축 최은자 장의가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初獻禮)’에 이어 아헌관인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아헌례(亞獻禮)’를 했다.

 

종헌관인 서순원 동해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5성위에 작을 올리는 ‘종헌례(終獻禮)’와 동종향 분헌관인 동해향교 부전교 장진동, 서종향 분헌관인 전학 김익수, 아국동종향 분헌관 전학 김진종, 아국서종향 분헌관인 전학 강양희가 각 종향위에 꿇어앉아 향과 작을 올리는 ‘분헌례(分獻禮)’가 계속됐다.

 

이어 초헌관이 음복위에 나아가 복주와 조육을 받는 의식인 ‘음복수조례(飮福受胙禮)’가 이어졌고, 대축인 전종규 장의가 변과 두를 거두며 ‘철변두(徹籩豆)’를 진행했다.

 

초헌관이 축문과 폐백을 불사르고 땅에 묻는 의식인 ‘망예례(望瘞禮)’를 마지막으로 알자 장의 전창규가 초헌관에게 의식을 마쳤음을 아뢰는 과정인 ‘예필(禮畢)’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어서 일반행사에서 ▶공로패 수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 ▶김화수 전교 인사말 ▶심규언 동해시장 축사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 축사 ▶김종태 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 축사 ▶이철규 국회의원 축전 낭독 ▶헌성금품 기탁자 호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수 전교는 인사말에서 “공기 2577년 성현들의 숭고한 공덕을 기리는 춘기석전인 공부자 기신일을 맞이하여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고 심규언 시장님을 비롯한 내빈과 유림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각종 향사에 많은 유림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춘기석전대제는 김화수 전교를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 서순원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재두 성균관 원임 부관장, 홍경표 성균관 원로, 김흥기·홍동표·김종문 성균관 원임 부관장, 전병기·박종춘·최성규·전주완 원임 전교와 김종태 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 이용기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회장, 최종웅 NH농협 동해시지부장, 김원오 동해농협장, 장상억 묵호농협장,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김형순 전 동해문화원장, 김남성·신혜영 전 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 윤종대 동해학연구회 회장, 전억찬 (사)강원경제인연합회 회장, 장진동 동해향교 부전교, 김선옥 동해시문화예술과장, 김대종 동해시전통문화팀장, 내빈과 유림, 장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석전대제 제관은 아래와 같다.

▶초헌관 동해시장 심규언 ▶아헌관 동해시의회 의장 민귀희 ▶종헌관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순원 ▶분헌관 ▷동종향 분헌관 부전교 장진동 ▷서종향 분헌관 전학 김익수 ▷아국 동종향 분헌관 전학 김진종 ▷아국 서종향 분헌관 전학 강양희 ▶집례 장의 김동운 ▶대축 장의 전종규 ▶해설축 장의 최은자 ▶묘사 장의 이중필 ▶알자 장의 전창규 ▶찬인 장의 김삼래 ▶사세 장의 이승연 ▶대성위 ▷봉향 장의 백철순 ▷봉로 장의 신대균 ▷봉작 장의 이 락 ▷전작 장의 최인규 ▷사준 장의 송미경 ▶동종향위 ▷봉향 장의 지웅구 ▷봉로 장의 오민제 ▷봉작 장의 이광옥 ▷전작 장의 원형덕 ▷사준 장의 임현조 ▶서종향위 ▷봉향 장의 김무하 ▷봉로 장의 김세래 ▷봉작 장의 김연우 ▷전작 장의 황재은 ▷사준 장의 박하나 ▶아국 동종향위 ▷봉향 장의 김낙유 ▷봉로 장의 이인선 ▷봉작 장의 최영자 ▷전작 장의 이승민 ▶아국 서종향위 ▷봉향 장의 김비주 ▷봉로 장의 고정희 ▷봉작 장의 라금옥 ▷전작 장의 노정희 ▶시보격고 장의 이종섭

 

금번 춘기석전은 동해시의 후원으로 동해향교가 주관했으며, 오찬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