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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 2026년도 상반기 충효교실 순조롭게 진행

김두호 기자
2026.05.12·2분 읽기·조회 207

 

기장향교(전교 정종영)가 유림의 지식 함양과 예의 질서 확립을 위해 기획한 ‘2026년도 상반기 충효교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예산 지원과 향교의 자부담 기여금을 바탕으로 주 5일간 이어지는 교육프로그램은 월요일의 유림교육, 화요일 오전 이선희 강사의 다도교실·오후 하선주 강사의 민요 춤, 수요일 오전 황구 강사의 고전인문학·오후 박소영 강사의 판소리, 목요일의 특강, 금요일 오전 박태만 강사의 서예·오후 하선주 강사의 한국무용으로 구성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월요일의 유림교육은 기장 문묘를 수호하고 있는 유림들이 정체성을 보존하고, 유림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홀기(笏記), 축문(祝文) 창(唱), 거둥(擧動) 등을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목요일의 특강은 전문가 및 전공자를 초빙해 유림과 지역민들의 지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는데 지난 5월7일 최영갑 박사(현대유학연구소장·제25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의 「유교의 현대화 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하여 5월21일 정길연 박사의 「제사의 본뜻과 제수(祭需)에 대한 논란」, 5월28일 정길연 박사의 「묘도문자(墓道文字)에 관하여」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부터 진행되는 특강 4회도 모두 차질 없이 준비되어 있다.

 

정종영 전교와 정태우 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들은 지역민의 많은 참여에 매우 감사함을 표명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더욱 많은 유림과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효교실을 기획·운영하는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원임 전인·원임 윤리위원·원임 감사)은 보조금 시스템인 보탬e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과 유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반기 충효교실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