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향교·서원

원주전통문화교육원, 맹자집주 강의 및 한문서예동아리 학습교실 열어

김영은 기자
2026.05.19·2분 읽기·조회 87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5월18일 오전 10시 3층 무위재에서 안경희 동양고전연구회장, 한복순 학생회 총무, 진화은 전통예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이미화 장의, 심두식·차영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맹자집주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배운 내용은 맹자집주 등문공장구 상(滕文公章句 上)에 나오는 ‘曰 夫物之不齊는 物之情也니 相倍蓰하며 或相什伯(百)하며 或相千萬이어늘 子比而同之하니 是는 亂天下也로다. 巨屨小屨同買면 人豈爲之哉리오. 從許子之道면 相率而爲僞者也니 惡(오)能治國家리오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물건이 똑같이 않음은 물건의 실정이니 값의 차이가 혹은 서로 배가 되고 다섯 배가 되며, 혹은 서로 열 배가 되고 백 배가 되며, 혹은 서로 천 배가 되고 만 배가 되거늘 그대가 이것을 나란히 하여 똑같이 하려 하니 이는 천하를 어지럽히는 짓이다. <만일> 큰신과 작은 신이 값이 같다면 사람들이 어찌 큰 신을 만들겠는가. 許子의 道를 따른다면 서로 이끌고서 거짓을 할 것이니 어떻게 國家를 다스릴 수 있겠는가" 등을 두 시간 동안 해설 강의했다.

 

같은 시간 2층 문향재에서는 한문서예 동아리반 수강생들이 채순자 전임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각자 다른 서체 연습에 집중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21개 교육과목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