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향교·서원

남계서원에서 일두선비문화제 개최

마장현 기자
2026.06.01·3분 읽기·조회 130

(사) 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태)는 지난 5월 30일 9시 30분 남계서원 특설무대에서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576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 탄신제,  2부 행사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양상호 함양군수 직무대행,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정병주 함양교육장,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 신용희 안의향교 전교, 이종훈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정달현 하동정씨종친회장, 경남정보대 정유진 학과장과 교수, 학생 50여 명, 김상욱 디카시 심사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 탄신제는 일두 정여창, 동계 정온, 개암 강익선생에게 각 1장씩 올리는 술잔은 헌관에 양상호 함양군수 권한대행, 차를 올리는 헌다례 헌관은 정병주 함양교육장, 집례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 축은 노봉희 원임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찬인 정순대, 집사자는 서주희 다래원 원장, 이길순 다래원 부원장, 전영숙이 참여했다.

 

2부 기념행사에서 정순경의 사회로 정현태 이사장 인사, 양상호 함양군수 직무대행 축사,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축사, 전국디카시 공모전에서 대상 김지원 외 60여 명의 입상자에게 상과 장려금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하공연은 정유근 가수의 일두 정여창 선생을 위한 동방의 꽃, 부산정보대학 문창과 학생들의 모델, 함양 하모야 단체에서 하모니카 연주, 함양 실버예술단이 성주풀이외 민요와 대중가요, 이은영 선생이 지도하는 아랑 고고장구 함양지부 팀의 장구와 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5월 31일에는 일두 유적탐방 현장체험으로 일두고택, 광풍류와 제월당, 농월정, 서하 선비길, 군자정, 남계서원을 탐방하게 된다.

 

일두선비문화제는 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해 매년 남계서원 앞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실시하고 있다. 일두기념사업회는 정여창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선양하고 충무의 예를 다하며 정여창 선생과 관련한 기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03년에 사단법인으로 결성했다.

 

일두 정여창(鄭汝昌) 선생은 남계서원에 모셔져 있다. 남계서원은 정여창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사적 제499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서원이다. 이 서원에는 일두 정여창, 동계 정온, 개암 강익 선생을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