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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포럼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 '금강산 유람과 금강산유람록의 가치' 학술세미나

유람록 번역서 첫 3권 출간 앞두고 열려,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정기민 기자
2016.08.10·3분 읽기·조회 28

이상필 교수(남명학연구소장)가 개회 인사를 하고 있다.

 

경상대 강정화 박사 사회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가 질문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은 8월10일 오후 2시 인문대학 아카데미홀에서 ‘금강산 유람과 금강산 유람록의 가치’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경상대 이영숙 박사가 ‘금강산 유람록에 나타난 권역별 금강산 유람 유형’에 대해 발표하고, 순천대 이종수 교수가 ‘조선시대 유람록에 나타난 금강산 불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개최된 종합토론은 이상필 교수(남명학연구소장)가 좌장을 맡았고, 질문자는 경상대 문정우·전병철·권난희 박사를 비롯해, 진주향교 심동섭 전교와 이봉희·진영업·하천룡 장의로, 각각 여러 가지 질문을 했다.

금강산은 예로부터 지리산ㆍ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일컬어졌다. 빼어난 절경, 풍부한 문화유산과 역사유적으로 인해 일찍부터 사람의 발길이 잦았던 국내 최고의 명산이다.

좌장 이상필 교수는 “금강산 유람록은 금강산에 대한 역사적ㆍ문화적ㆍ종교적 의미가 함축된 총체적 자료이다. 현재까지 170편을 발굴했는데 국내 명산 가운데 가장 많은 유람록이지만, 국내 어떤 연구소에서도 이 방대한 분량의 유람록을 번역하여 대중화하는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에서 지난 2014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학토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그 절반에 해당하는 90편을 번역하여 출간작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오는 8월 말 그 첫 번째 성과인 번역서 3권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는 금강산 유람록 번역서 첫 번째 3권의 출간에 즈음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금강산 유람과 금강산 유람록의 가치를 점검해 보는 자리가 됐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경남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학토대연구지원사업단이 주관했다. 경상대학교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원했으며, 참석자들은 심동섭 진주향교 전교, 이학진 유도회진주지부 회장을 비롯해 진주향교 임원과 경상대학교 교수와 학생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해 금강산 유람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대 이영숙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

 

순천대 이종수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좌장 이상필 교수가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경상대 문정우 박사가 질문하고 있다.

 

진영업 진주향교 교화수석장의가 질문하고 있다.

 

경상대 전병철 박사가 질문하고 있다.

 

이봉희 진주향교 장의가 질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