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오행이란 무엇인가?>
오행의 역사적 뿌리와 연원 <오행이란 무엇인가?> 홍 저 / 송인창, 안유경 역/ 384쪽 / 정가 20,000원
최근 들어 서구의 과학적 세계관의 한계와 대안에 대한 모색이 활발해지면서 동양의 전통적인 세계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동양의 오행에 기반한 세계관이다. 서구를 지배하는 근대적 세계관이 기계론적이고 환원주의적인 소요론인 데 반해 오행의 세계관은 각 요소가 상호 유기체적이고 전체론적 관계를 맺는다는 측면에서 생태와 자연과 보다 친화적이고 현대 물리학의 성과와도 일맥상통하여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중요한 가치에도 불구하고 오행에 관한 일반인의 인식은 주로 철학관의 사주팔자와 피상적인 사상의학과 같은 분야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오행의 철학적인 의의는 신비적 색채와 견강부회에 가려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신비에 가려져 있는 오행의 철학적 원리를 그 기원에서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한의학, 풍수지리, 기상 예측, 정치 등등 오행이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온 역사적인 배경과 원리를 매우 상세하게 밝혀 놓았기 때문에 이러한 오행의 활용 배경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제1장 오행의 기원, 제2장 오행의 철학 사상, 제3장 오행의 원리, 제4장 오행과 정치, 제5장. 오덕종시설, 제6장 신비한 오행, 제7장 신통한 오행술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원시종교에 기원하는 오행 학설이 비록 이미 철학의 전당에 진입하였지만 시종 신비성의 그늘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웠음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신비 문화를 정리?연구?비판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오행 학설 및 그 원리에 대한 전면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문의/ 심산출판사 02)357-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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