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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2025~2026년 군 소음 영향도 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육군 3군단 주관, 소음 피해 보상 기준 마련 위 한 주민 의견 청취

전남표 기자
2025.09.15·2분 읽기·조회 25

 

 

양양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부군구 탁동수)은 오는 9월17일 오후 1시 강현농협종합청사 대강당에서 양양(속초)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 구역 지정을 위한 「2025~2026 군 소음 영향도 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육군 3군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소음 영향도 조사 방법과 측정 지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맡는다.

 

군 소음 영향도 조사는 「군 소음 보상법」에 따라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이를 통해 군 소음 보상을 위한 소음 대책 지역이 지정·고시된다. 이번 조사는 1·2차 소음 측정과 지역 현황 조사, 소음 등고선 작성, 주민 의견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12월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측정된 소음 데이터는 정밀 모델링을 통해 소음 등고선 작성 및 보상 기준 마련에 반영된다.

 

현재 소음 측정 구역은 ▶1종(95웨클 이상) ▶2종(90~95웨클) ▶3종(80~90웨클)으로 구분되며, 구역별로 월 최대 6만 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소음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가 2024 지정·고시한 양양군 군 소음 피해 보상 지역은 속초 비행장(G-407)과 백이 사격장 인근 지역이며, 지난 8월에는 총 32건의 소음 피해에 대해 보상금 7,056,470원이 지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