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만나는 지속 가능한 생태 문화장터 유휴공간 재생 ‘별들의 숲날’에서 <양구잇eat장> 개최
<양구eat>장이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토정중앙면 양구성당 남면 공소에서 열린다.
잇(eat)장은 지역 농부와 요리사, 예술가, 작가,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소소하고 평화롭게 지속 가능함을 추구하는 문화장터이다.
▶ 첫날인 27일(토)에는 ▷양구 햇사과 착즙 시연 ▷소농들이 직접 운영하는 못난이 농산물 장터 ▷오카리나 공연 ▷이야기 콘서트 ▷태양 관측 필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커피와 빵을 비롯해 농산물·가공품, 공예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마켓도 운영된다.
▶ 둘째 날인 28일(일)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하는 ‘강원비건어게인 in 양구’가 열린다. 전국에서 초청된 셰프들의 비건 요리 시연과 김영아 작가의 신간 <채소생활자> 북 토크가 마련되며, 소농의 농작물과 손작업, 기후 위기 시대의 비건 지향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생태 문화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북 토크와 요리 시연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매년 잇(eat) 장을 준비하고 운영해오고 있는 사회적기업 ㈜까미노사이더리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사과를 자연 발효한 식초, 음료 등으로 가공해 판매하는 업체로, 발효기술 전수는 물론이고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양구군은 이번 <양구잇eat 장>을 계기로 방문객들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유휴공간을 생태문화 공간으로 되살려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양구잇eat 장>은 양구만의 차별화된 로컬문화 콘텐츠”라며, “지역 농산물과 생태문화를 결합해 양구가 지속가능 한 농촌·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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