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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구군, 올해 대학생 등록금 11억여 원 지원

1학기 260명에게 5억9,600만 원, 2학기 243명에게 5억4,400만 원 지원<br>국가장학금 및 교내 장학금 제외한 등록금 전액 지원<br><span style="font-size: 9pt;">생활비 목적의 양록 장학금 지원사업도 추진하여 교육비 부담 대폭 낮춰</span>

전남표 기자
2025.11.02·3분 읽기·조회 33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올해 2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243명에게 5억4,400만여 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1학기 등록금으로 지급한 5억9,600여만 원을 합하면, 올해 총 11억4,000여만 원에 달한다.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 (참고) 올해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은 총 503명으로, 학년별로는 1학년 157명, 2학년 127명, 3학년 139명, 4학년 78명이다. ※ 1학기 260명, 2학기 243명

 

지난 4월 교육부가 공시한 2025년도 대학 등록금은 국공립은 423만 원, 사립은 800만 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27만 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기준

 

양구군은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주고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은 0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또한 양록 장학회는 주거비를 포함한 생활비 지원 목적의 장학금인 양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271명의 학생에게 5억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양구군은 작년 12월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보호자 거주 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직전 학기 12학점 이수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을 누리게 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러한 등록금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구 감소를 막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2023년부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1학기 255명, 5억4,600만 원과 2학기 255명 5억6,900만 원을, 2024년엔 1학기에 244명의 학생에게 5억3,200여만 원을, 2학기에는 233명의 학생에게, 5억5,100여만 원 등 현재까지 총 1,490명, 33억4,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