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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김장 나눔 행사 곳곳에서 개최

7일 ‘펀치볼 김장 나눔 축제’와 ‘군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열려..<br>나눔 문화 확산

전남표 기자
2025.11.05·2분 읽기·조회 32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11월7일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해안면 복지회관) 일원에서 ‘2025 양구 펀치볼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및 양구군지회가 주관하며, 도내 18개 시‧군 지회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강원 서부 및 강원동부보훈지청이 선정한 국가유공자 재가 복지대상자, 각 시‧군 복지과가 선정한 취약계층 가정 등 총 2,00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농가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같은 날 양구읍 새마을회관 광장에서는 양구군새마을회 회원 150여 명, ㈜바인그룹의 동화 세상 에듀코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하는 김장 속 넣기 및 포장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되며, 민간단체와 기업 봉사단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두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나눔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주민과 봉사단체가 협력해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를 공유함으로써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면 양구군 새마을지회장은 “지역민들이 따뜻한 손길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구군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유관단체, 기업, 봉사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