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 삼척 임원리 항일운동 111주년 제례 행사 개최
삼척의 항일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뜻을 잇다
전남표 기자
2025.11.06·2분 읽기·조회 27

삼척시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지난 11월8일 원덕읍 임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삼척 임원리 항일운동 111주년 제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항거한 임원리 주민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리 항일운동’은 1914년 11월, 일제가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민간 사유지를 부당하게 측량해 국유지로 편입시키려 하자 이에 반발한 임원리 주민들이 일제의 폭정에 항거하며 수일간 집단적인 투쟁을 벌인 사건이다. 이 운동은 삼척 지역의 대표적인 민중 항일운동으로 평가받으며, 3·1운동 이전부터 자주정신을 실천한 삼척 시민의 독립 의지와 민족혼의 상징으로 전해진다.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임원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의 항일운동사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이 깃든 소중한 역사”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후세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기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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