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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양군, 내년도 본예산 4,220억 원 편성, 군 의회 제출

올해 대비 86억 원(2.09%) 증액 편성 … 정주 여건 개선과 주요 현안 추진에 중점<br>12월15일, 제292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 통해 확정

전남표 기자
2025.11.20·3분 읽기·조회 34

 

 

양양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은 2026년도 본예산으로 총 4,220억3,592만 원을 편성해 11월20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133억8,282만 원 대비 86억5,310만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3,936억4,079만 원으로 올해 대비 74억9,649만 원(1.94%)이 증액 편성됐고,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83억9,512만 원으로 올해 272억3,851만 원보다 4.25% 증액 편성됐다.

 

양양군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주력했다.

 

분야별로는 ▶경제 분야(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교통․물류, 국토․지역개발 등) 1,296억1,127만 원(전체 예산의 32.93%)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문화 및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등) 1,382억4,177만 원(35.11%) ▶군민 안전 및 재산 보호 분야(공공질서 및 안전 등) 174억3,211만 원 (4.43%) ▶행정 운영 분야(일반공공행정, 예비비, 기타 분야 등) 1,046억6,086만 원(26.59%)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양양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76억 원 ▶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5억 원 ▶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72억 원 ▶환경자원센터 운영 66억 원 ▶하조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55억 원 ▶설악산 오색 삭도 설치사업 50억 원 ▶연어 자연 산란장 조경 사업 45억 원 ▶후진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40억 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27억 원 ▶목재 문화체험장 재조성 공사 27억 원 ▶동산리 해안생태탐방로 조성 10억 원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억 원 ▶노인 아동청소년 버스 무료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4억 원 등이 편성됐다.

 

세입예산 중 자체 재원은 지방세 263억2,500만 원, 세외수입 246억6,842만 원 등 총 509억9,342만 원으로 전년 대비 31.7% 감소했으며,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의존 재원은 3,467억 9,910만 원으로 10.75% 증가했다.

 

세입의 주요 증가사유는 국도비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증액으로 정부의 재정운용계획에 맞추어 본예산 규모가 늘어나게 됐다.

 

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요 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주민 편익 증진에 필요한 분야에 가용재원을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내실 있게 운용하고 재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11월20일부터 시작되는 양양군의회 제292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5일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