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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구군, 버드나무 예술창고 연말 맞아 공연·전시 풍성하게 마련

아이들을 위한 공연, 어른을 위한 전시...<br>버드나무 예술창고에서 모두 만난다

전남표 기자
2025.11.24·2분 읽기·조회 51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가족 공연과 기획 전시가 함께하는 버드나무 예술창고의 11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먼저 11월26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획공연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 오브 뮤직쇼’가 버드나무 예술창고 공연동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3회 무료로 진행된다.

 

귀엽고 유쾌한 브레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문의는 양구군청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033-480-7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시동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대관 개인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11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는 김기찬 작가의 개인전 ‘전통의 손끝에서 빚어낸 금속공예의 정수 방짜수저’가 열려 전통 금속공예 기법을 활용한 약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12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김형곤 작가의 개인전 ‘양구의 사계(Four Seasons)’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양구의 사계절 풍경을 회화적 시각으로 담아낸 약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14일 총사업비 45억5천만 원을 들여 조성된 버드나무 예술창고는 과거 양구농협 곡물창고로 사용되던 5개 동을 리모델링 해 전시실, 140석 규모 공연장, 연습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전시·공연·교육·연습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구군은 이번 공연과 전시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버드나무 예술창고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와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