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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구군, 벼 재배 농가 건조 료 지원사업 추진

수분율 등 건조 여건 반영해 평균 단가 기준 차등 지원

전남표 기자
2025.12.23·2분 읽기·조회 18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한 벼 건조 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벼 건조 료 지원사업은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조 료를 지원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적기 수확으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515개 농가에 약 3,658톤의 벼 건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2025년산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다. 그러나 직거래 등으로 벼 판매실적 증빙자료가 불충분한 농업인은 제외되며, 제외된 농업인에게는 2026년 벼 재배용 상토가 전액 지원된다.

 

건조 료는 양구군 농협 수매분은 수분율에 따라 kg당 평균 50원 수준에서 차등 지원되며, 농협 비 수매분은 양구군 농협 평균 건조단가인 kg당 5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양구군농협을 통해 진행되며, 양구군농협 수매분은 수매확인서 등을 확인 후 건조비를 지급하고, 양구군농협 비 수매분은 신청서와 산출내역서 등을 구비하여 12월 2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현 식량작물팀장은 “벼 건조는 수확기 농가 부담이 집중되는 과정인 만큼, 이번 건조 료 지원이 농가의 경영비와 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벼 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