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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울진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 실시

연 1회 흉부 X선 검사, 고령층 결핵 조기 발견·예방 강화

장부중
2026.01.14·2분 읽기·조회 27

울진군은 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로, 결핵은 2023년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병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결핵환자 신고 건 중 65세 이상의 환자 비율은 약 59%를 차지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결핵 감염 시 증상은 다양하나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기침, 재채기 시 튀어나오는 결핵균이 포함된 분비물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전염성이 높지만 결핵 초기의 경우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에 결핵균을 전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65세 이상 결핵 검진 희망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결핵실 혹은 평해읍보건지소로 방문하면 흉부 X선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마을회관,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외부와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울진군보건소 장대근 소장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르신들께서는 1년에 한 번 무료 결핵 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년 경상북도 만 65세 이상 어르신 결핵 팩트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