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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구군, 축산 분야에 약 87억4천여만 원 투입 37개 사업 추진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강화

전남표 기자
2026.01.25·3분 읽기·조회 16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올해 축산 분야에 약 87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 분야 사업은 ▷축산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축산 안정 기반 구축 ▷가축분뇨 처리지원 ▷꿀벌 사육 농가 경영안정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축산물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사업은 19억500만 원(군비 9억5,900만 원, 자부담 9억4,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한우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사육단계별 조사료, 수분조절제, 사료첨가제, 한우 출하 운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축산 안정 기반 구축사업은 6억2,500만 원(군비 5억, 자부담 1억2,500만 원)을 들여 사양 자재(배합사료, 고체 사료 등)를 지원으로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안정적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관내 축산업(허가)·양봉 사육업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규모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축분뇨 처리지원 사업은 8억7천만 원(군비 5억2,200만 원, 자부담 3억4,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가축분뇨 적정처리, 시설·장비를 지원하여 축산농가 노동력 절감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가 7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육 규모(축종과 두수)에 따라 지원 규모가 상이하다.

 

▷꿀벌 사육 농가 경영안정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기후 변화 및 농‧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사육 농가를 지원해 벌꿀 생산 기반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1억1,000만 원(군비 5,500만 원, 자부담 5,5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 환경 친화형 가축분 퇴비생산 지원에 3억5,000만 원, 강원양봉산업 육성지원에 1억3,200만여 원, 가축 재해 예방 지원에 4억4천여만 원 등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환경친화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사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라며 “재해 예방과 경영안정 지원을 병행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별 접수처는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등으로 상이할 수 있어 신청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사업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