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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고성사랑카드 할인율 상향… 설맞이 지역경제 활력 이끈다

전남표 기자
2026.01.28·2분 읽기·조회 49

 

 

고성군청 전경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카드’의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2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구매 한도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고성사랑카드는 관내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전용 앱 ‘그리고’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고성사랑카드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033-680-3378)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정책은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민간 소비를 지역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려는 조치다. 아울러 주민의 실질적인 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확대 시행한 결과, 카드 이용객 증가로 상품권 발행이 활성화되었으며, 인센티브 사용액 또한 확대 시행 전 월 대비 평균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추진하는 이번 할인율 상향은 주민에게는 체감도 높은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여건을 면밀히 살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