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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양군, 족구·풋살 겸용 에어돔 2월 말 준공

3개월 시범 운영 거쳐 6월 정식 개관 예정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체육 공간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전남표 기자
2026.02.19·2분 읽기·조회 56

양양 족구장 에어돔2.JPG

족구·풋살 겸용 실내 에어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부군수 탁동수)이 사계절 내내 날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족구·풋살 겸용 실내 에어돔 체육시설을 2월 말 준공한다.

 

이번 사업은 족구와 풋살 경기가 모두 가능한 풋살장 2면 규모의 실내형 에어돔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0억 원(도비 8억4,500만 원, 군비 21억5,500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2,600㎡ 규모로 설치되고 있다.

 

현재 주요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고 조명 등 일부 마감 공정만 남은 상태로,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도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폭염과 우천 등 기후 여건으로 야외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 에어돔 설치는 연중 안정적인 체육활동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준공 이후에는 약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운영 방식,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양양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이용요금과 사용 방법 등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한 뒤 6월경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에어돔 족구장이 완공되면 날씨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해진다”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