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6년 고맙다 양양 걷기 챌린지’ 3월 1일 시작
2개월 35만 보 달성 시 1만 원 지급 … ‘모바일 자동 지급’ 도입으로 직장인․학생 참여 문턱 낮춰 디지털 취약계층 위 한 방문 수령 병행 … 온․오프라인 투트랙 행정 구현

양양군 보건소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보건소가 오는 3월1일부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고맙다 양양 걷기 챌린지’를 본격 운영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며, 19세 이상 양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 설치 후 ‘양양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2개월 동안 총 35만 걸음을 달성하면 된다.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로 1만 원 상당의 양양 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인센티브 지급 방식의 개선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평일 낮 시간에 만 인센티브(상품권)를 수령 할 수 있어, 직장인과 학생 등 청장년층의 참여에 현실적인 제약이 있었다.
이에 보건소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해, 지역사랑상품권 앱 ‘착(chak)’을 통한 ‘모바일 자동 지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방문 수령 기간 내 상품권을 찾아가지 못한 달성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모바일 상품권이 자동 지급된다.
보건소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의 방문 수령 방식(지류 상품권)도 병행 유지한다.
* 청장년층: 앱(chak)을 통한 모바일 상품권 자동 지급
*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 보건소 방문을 통한 지류 상품권 수령
이러한 온·오프라인 ‘투트랙(Two-Track)’ 전략은 디지털 접근성이 높은 세대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마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한 체감형 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장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자동 지급 방식을 도입했다”라며, “따스한 봄,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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