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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양구군, ‘배움으로 깨우는 봄’…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 본격 개강

3월 16일 개강, 79개 과정 884명 참여… AI 체험부터 자격증 과정까지 맞춤형 교육

전남표 기자
2026.03.09·3분 읽기·조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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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은 오는 3월16일부터 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79개 과정에 884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며, 성인 대상 68개 강좌(776명)와 아동 대상 11개 강좌(108명)로 구성됐다. 군은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50·60세대의 은퇴 후 재취업을 지원하는 과정과 생활 속 AI 체험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질적인 취·창업과 연계된 직업역량 강좌를 새롭게 신설해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

 

■ "취미를 넘어 전문성까지" 성인 강좌 68개

 

성인 강좌는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반(바리스타, 컴퓨터 활용, ITQ엑셀 등)부터 ▷50·60세대의 은퇴 후 재취업을 돕는 조경기능사, 부동산 과정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건강·예술 강좌(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수묵 풍경 스케치, 나는 초보 흑백요리사 등)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맞춘 ▷트렌드 맞춤형 강좌로 시니어를 위한 '생활 속 AI 체험', '스마트폰 활용법', '온라인 현대 시 낭송 스킬반' 등을 운영하여 디지털 및 비대면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역량 제고를 위한 '샌드위치 창업 반', '제빵기능사', '국가 유산 체험학습지도사' 등 실질적인 경제 활동과 연계된 강좌 배치해 직업역량 강화에 힘을 실었다.

 

■ "오감 만족, 즐거운 배움" 아동 강좌 11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와 미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연령 별 맞춤형 영어 놀이터와 유아 영어 책 놀이, 미술 그리기 기초 등 아이들이 학습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박인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은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에 걸맞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