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지역특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10개 기관 참여…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양구군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구군은 오는 3월11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돌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에는 양구군을 비롯해 ▷양구성심병원 ▷양구 우리병원 ▷현대한의원 ▷양구 사랑의집 ▷아름다운 동행 재가센터 ▷양구 지역자활센터 ▷양구 사회복지협의회 ▷양구 시니어클럽 ▷강원 주거 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료서비스와 재가 서비스, 일상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맞춤형 돌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기관은 방문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 서비스 기관과 복지기관은 일상생활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양구군은 지난 1월 통합돌봄 팀을 신설하고 보건·복지·의료 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돌봄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중심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윤동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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